일자리경진대회는 지역 특성 및 여건에 부합하는 내실 있는 일자리 대책을 추진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사업과 지역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일자리창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240여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36개 자치단체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천안시는 도시농업을 활용한 실내 그린테리어 전문교육으로 중장년층의 취업 및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도시농업을 활용한 그린테리어 전문인 양성사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용인 지역경제과장은 “내년에는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하겠다”며 “취업취약계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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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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