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미륵사 복지회(회장 홍수영)에서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포(10kg)를 성환읍에 기탁했다.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성환읍(읍장 이중호)은 미륵사 복지회(회장 홍수영)에서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50포(10kg)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수영 회장은 “매년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 도와주시는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이 직접 모은 정성 가득한 쌀이니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 뜻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 40포는 저소득가정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며 쌀 10포는 ‘사랑나눔쌀독’에 넣어 많은 분들이 쌀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미륵사 복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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