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달콤 백화점’ 기획전. (제공: 컬리)
‘화이트데이 달콤 백화점’ 기획전. (제공: 컬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2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

◆컬리 ‘화이트데이 달콤 백화점’ 기획전… 300여개 최대 35% 할인

컬리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화이트데이 달콤 백화점’ 기획전을 개최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300여 가지 상품이 최대 35% 할인 판매된다. 화이트데이에 빠질 수 없는 달콤한 사탕부터 향수, 케이크, 립스틱 등 다양한 로맨틱 상품이 준비됐다. 기념일 한정 특가 디저트류는 물론 8% 깜짝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특별한 날에 선물하기 좋은 꽃다발도 마련됐다. 전문 플로리스트가 직접 만든 꽃다발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견고한 전용 박스에 넣어 배송된다. ‘러쉬’ ‘탬버린즈’ ‘논픽션’ ‘조 말론 런던’ 등 감각적인 뷰티 브랜드의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직장인들을 위한 선물 추천 카테고리도 준비됐다. ‘리터스포트’의 초코 큐브 초콜릿은 하나씩 개별 포장돼 있어 동료들과 나눠 먹기 좋다.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킷캣’의 미니 오리지널 초코 웨이퍼는 14% 할인된 가격에, ‘마즈’ 트윅스 미니스 초콜릿바 픽앤믹스는 13%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베이커리&간식, 감사 선물, 아이들 선물 등 다양한 상품들이 카테고리별로 추천된다. ‘나폴레옹’ 미니 쿠키 6종 세트, ‘기화병가’ 틴케이스 버터 에그롤, ‘메종엠오’ 쿠키 6종 선물세트 등 유명한 베이커리 세트가 선물 상자에 담겼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에서는 기념일 전날 오후 11시까지만 구매하면 다음날 새벽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며 “연인뿐 아니라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평소 고마웠던 사람들을 위한 추천 상품들을 다수 마련했으니 컬리의 큐레이션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즌과일찬스’ 행사. (제공: 쿠팡)
‘시즌과일찬스’ 행사. (제공: 쿠팡)

◆쿠팡 로켓프레시, 띨기·오렌지 등 과일 약 450t 매입해 할인

쿠팡이 딸기, 오렌지, 참외 등 과일 약 450t을 매입해 로켓프레시로 할인 판매한다. 로켓프레시는 와우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혜택 중 하나로 식재료부터 과일, 베이커리,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신선 식품을 새벽배송, 당일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쿠팡은 과일값 상승으로 인한 와우 회원의 장보기 부담을 덜기 위해 사과, 오렌지, 참외를 대량 매입해 ‘시즌과일찬스’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쿠팡은 딸기 120t, 오렌지 180t, 참외 150t을 매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할인가에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딸기 800원 할인 쿠폰, 참외 2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1인당 하루에 2장씩 제공된다.

대표 상품은 ▲한판 딸기(대과) 500g 6990원(할인쿠폰 적용가) ▲2단 딸기(중과) 500g 5990원(할인쿠폰 적용가) ▲퓨어스펙 고당도 오렌지 3㎏ 1만 5900원 ▲성주 당도선별 참외 1.2㎏ 9800원(할인쿠폰 적용가) 등으로 3월 첫째 주 대비 약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로켓프레시는 품질전문가의 엄격한 검수를 거쳐 과일을 선별해 고객이 균일한 품질의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고물가 속에 과일값이 뛰면서 쿠팡이 마련한 과일 할인 행사가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과일값은 전년 동월보다 38% 넘게 뛰면서 3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농가 고령화 등으로 재배면적이 줄어드는 가운데 이상기후로 생산량이 감소한 게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과일값이 크게 오르면서 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1% 상승했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지난 2022년 이래 다섯 차례에 걸쳐 약 1300여t의 못난이 과일과 채소 등 판매 시기를 놓친 과일을 농민들로부터 매입했다. 지난해 10월 악천후 피해 등으로 버려질 위기에 처한 과일 약 250t, 무·당근·오이·파프리카 등 18종의 못난이 채소를 강원 평창·전북 익산·경남 창녕 등에서 약 370t을 매입했다.

특히 우박이나 냉해 피해를 입어 흠집은 있어 일반 상품과 비교해 30~40%가량 저렴한 ‘우박 사과’ ‘보조개 사과’ 등을 대거 직매입했고 판매가 활성화됐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프레시는 2019년 론칭 후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면서 와우 회원 혜택을 강화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과 쿠팡만의 빠른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빕스 스프링 바우처 90% 특가. (제공: G마켓)
빕스 스프링 바우처 90% 특가. (제공: G마켓)

◆G마켓, 빕스 스프링 바우처 90% 특가… 외식 e쿠폰 판매량 늘어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5일까지 ‘빕스 1만 5000원 스프링 바우처’를 1500원에 선보인다. 외식 수요가 증가하는 봄 시즌을 맞아 G마켓, 옥션 단독으로 특가 판매된다.

할인권은 빕스의 봄 신메뉴 ‘ENJOY YOUR GOURMET VIPSPRING’이 시작되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전국 빕스 매장에서 시간대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 주문 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1매 사용 가능하며 10만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매까지 적용해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통신사 및 제휴카드 현장 할인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만원어치 주문 시 스프링 바우처 2매와 통신사 또는 제휴카드 최대 할인을 받아 약 40% 할인된 5만 9500원에 즐길 수 있다.

빕스 봄 신메뉴는 ▲프리마베라 안심&채끝 스테이크 ▲아이스버그 웨지 샐러드 ▲엔다이브 시트러스 샐러드 ▲오리엔탈 후무스 샐러드 등 스테이크와 샐러드 메뉴를 포함해 ▲토마토 블라썸 마르게리따 피자 ▲주꾸미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제철 주꾸미 핫 팟 ▲컬러 토마토 카프레제 ▲논알콜 엘더플라워 레몬 모히또 등 다양하다.

특별 게스트가 출연하는 라이브방송도 진행된다. 오는 19일 오후 6시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에서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함께 빕스 봄 신메뉴가 소개된다. 방송 시간 한정 혜택으로 신메뉴 ‘프리마베라 안심&채끝 스테이크’를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송화영 G마켓 제휴마케팅팀 매니저는 “엔데믹 이후 외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를 즐기려는 알뜰족을 중심으로 외식상품권, 외식할인권 등이 인기”라며 “실제 지난 1월에 진행한 ‘빕스 딸기 신메뉴 할인권’ 행사 역시 8만여명의 구매 고객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데믹 영향으로 외식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마켓이 2023년 한 해 기준으로 3년 전인 2020년 대비 레스토랑·외식 e쿠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2배 가까이(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구매량이 5배 이상(487%)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고 30대(173%), 60대 이상(151%), 40대(54%), 50대(16%) 순으로 늘었다. 올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외식 e쿠폰 판매량이 10% 신장하는 등 인기다.

‘티몬×NH농협카드 상생 페스티벌’ 기획전. (제공: 티몬)
‘티몬×NH농협카드 상생 페스티벌’ 기획전. (제공: 티몬)

◆티몬·위메프, 물가 안정 프로젝트 실시

티몬과 위메프가 신선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힘쓴다. 티몬은 농협과 상생프로젝트를 펼치고 삼겹살은 물론 오렌지, 홍게 등 다채로운 신선식품을 초저가 판매한다. 위메프는 고공행진 중인 과일 물가를 낮추기 위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고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경감에 나선다.

고물가에 ‘온라인 신선식품’ 주문이 크게 증가했다. 티몬이 최근 한 주간 신선식품 거래액 추이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안심 등 소고기 314% ▲닭·오리고기 228% 등 축산물 거래액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아울러 ▲새우·게·갑각류 94% ▲참치·연어·회 735% 등 수산물은 물론 ▲쌀·잡곡 553% ▲버섯·나물·건채소 331% ▲상추·깻잎·쌈채소·샐러드 91% 등 농산물도 높은 수요를 보였다.

동기간 위메프도 과일 전체 카테고리가 168% 증가한 가운데 국산 과일 중에서는 ▲참외 683% ▲사과 25%, 수입 과일 중에서는 ▲망고 600% ▲오렌지 175% 등이 각각 늘었다. 회사 측은 계속 오름세를 보이는 신선식품 가격 부담에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온라인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티몬×NH농협카드 상생 페스티벌’ 기획전을 개최하고 총 100여종의 신선 식품을 초특가 판매한다. 즉시 할인 최대 40%에 쿠폰 중복 혜택을 지원한다.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농·축·수산물과 더불어 못난이·알뜰식품, 농협브랜드 식품까지 초특가다. 냉장 삼겹살 구이용 500g(2팩)은 최종 혜택가 기준 1만 6587원으로 특가 판매된다. 농수산물유통정보의 지난 10일 삼겹살 평균 소매가격(100g당 평균 2258원)과 비교 시 약 26% 저렴한 가격이다.

이 외에도 ▲2023년 당진시농협 서해대통 맛이슈 당진쌀 10㎏ ▲티프레쉬 블랙라벨 오렌지(중소과 15과) ▲국내산 알뜰형 생표고버섯 2㎏ ▲대저토마토 2.5㎏(랜덤과) ▲구룡포 일반 홍게 3㎏(8~10미, 다리 80%+몸통 60%) 등을 역대급 할인가로 전한다.

위메프는 최근 급증한 과일 물가를 낮추기 위해 ‘물가안정 프로젝트’ 특별전을 진행하고 인기 과일을 초저가로 선보인다. 오는 13~20일 1차 행사를, 21~24일 2차 행사를 펼친다. 즉시 할인에 상품별 최대 20% 농할쿠폰을 제공해 고객 부담을 덜어준다.

주요 상품으로는 의성 설향 딸기 1㎏ 내외(가정용·혼합)를 압도적인 가격인 8000원대로 선보인다. ▲제주 천혜향 2.5㎏(소과, 16~20과) ▲팬시 레몬 20과(중소과, 100g 내외) ▲Dole 스위티오 파인애플 3㎏(1.5㎏×2과) ▲태국 골드망고 5㎏(14~16과) 등이 단독 특가다.

회사 관계자는 “신선식품 물가가 급등하면서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티몬과 위메프가 특별한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장보기 물가 경감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삼성 WE 빅세일. (제공: 위메프)
삼성 WE 빅세일. (제공: 위메프)

◆위메프, 20일까지 ‘삼성 WE 빅세일’… 인기 가전 최대 30% 할인

위메프가 삼성전자와 함께 새 봄 맞이 ‘삼성 WE 빅세일’ 가전 특별전을 오는 20일까지 펼치고 이사·결혼 필수 생활 가전부터 무더위 대비 냉방 가전까지 최대 30% 할인을 더해 초특가 판매한다.

위메프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오는 20일까지 이사 결혼 필수 상품부터 냉방 가전까지 베스트 상품을 엄선해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여기에 최대 13% 상품 쿠폰을 기본으로 12% 장바구니쿠폰, 최대 5% 카드사 할인을 더해 총 30% 할인 혜택을 전한다.

특히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대별 최대 50만원의 다품목 할인도 누릴 수 있어 알뜰 쇼핑 기회로 꼽힌다.

먼저 이사·신혼 준비를 위한 생활가전을 특별 할인가에 전한다. 주요 상품은 ▲152㎝(60형) UHD 4K TV ▲비스포크 615리터 키친핏 냉장고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비스포크 냉온정수기 등이다.

디지털기기와 노트북 등도 초특가다. ▲갤럭시 S24(256㎇) ▲갤럭시 Z플립5(512㎇) ▲갤럭시 S23 FE ▲갤럭시북4프로 울트라7 ▲갤럭시북2(NT550XEZ-A38A) 등이 대표 제품이다.

다가오는 무더위를 대비해 냉방 가전도 초저가다. 위메프는 행사 기간 ‘추천 상품 BEST’ 코너를 운영하고 ▲비스포크 무풍 슬림 멀티형 에어컨(AF17C5734GZRS) ▲비스포크 창문형 에어컨(AW05B5171TWA) ▲비스포크 무풍 클래식 멀티형 에어컨(AF17C5734TZR) 등 대표 냉방가전을 압도적인 혜택가에 추천한다.

장영훈 위메프 가전실장은 “이번 삼성 WE 빅세일은 3월 본격적인 이사·결혼 시즌을 맞아 고객의 가전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생활·주방가전과 IT가전, 냉방가전까지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30% 특별 구매 혜택을 전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뷰티 올 패스’ 행사. (제공: 롯데온)
‘뷰티 올 패스’ 행사. (제공: 롯데온)

◆롯데온 ‘뷰티 올 패스’ 행사 진행… 뷰티 브랜드 역대 최대 혜택

롯데온이 오는 24일까지 ‘뷰티 올 패스(BEAUTY ALL PASS)’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

뷰티 올패스는 뷰티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모아 역대 최대 혜택으로 제안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랑콤, 키엘, 입생로랑, 바비브라운 등 럭셔리 뷰티를 비롯해 라로슈포제, 에스쁘아, 3CE 등 트렌드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행사 기간에는 뷰티 인기 상품을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비롯해 단독 기획세트, 브랜드별 사은품 증정, 스페셜 기프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제안된다.

롯데온이 지난달 처음 진행한 뷰티 올 패스 행사가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동안 뷰티 브랜드에서 받아볼 수 있었던 모든 혜택이 한 번에 제공된 행사인 만큼 방문 고객과 매출 등에서 소기의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행사 기간 뷰티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고객 수와 고객 한 명당 구매 금액도 각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을 맞아 역대 최대 혜택으로 준비됐던 ‘향수’는 매출이 전년 대비 2.5배가량 늘었으며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 프레쉬, 키엘, 빌리프 등의 크림 상품은 행사 시작 반나절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품절되기도 했다.

롯데온은 3월 봄과 신학기를 맞아 뷰티에 대한 고객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뷰티 올 패스 행사는 혜택 및 행사 기간 등을 확대해 준비했다.

행사 기간 매일 자정과 정오에 선착순으로 역대 최대 할인 혜택인 최대 15% 카드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추가 혜택으로 최대 12% 할인쿠폰 증정 및 주요 브랜드 20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 5000점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 기간도 지난달 10일간 진행됐던 것을 14일로 늘려 준비됐다. 행사가 1차와 2차로 나눠져 주차별 테마에 맞춰 다양한 상품에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7일까지는 간절기 보습을 위한 스킨케어와 헤어, 바디 상품을 중심으로, 18~24일에는 화사한 색조 메이크업을 위한 메이크업과 향수 제품을 중심으로 혜택이 제안된다.

봄을 맞아 수요가 높은 뷰티 상품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구성의 롯데온 단독 기획 상품도 준비됐다. 1차 행사 기간 대표 상품으로 지난 행사에서 반응이 좋았던 ‘프레쉬 로즈 딥 하이드레이션 크림’은 1+1 혜택으로 선보이고 ‘키엘 NEW 울트라 훼이셜 크림(125㎖)’ 구매 시 ‘수분크림(14㎖×2개)+울트라 훼이셜 디럭스 2종’이 증정되며 ‘빌리프 더 트루 크림 아쿠아 밤(75㎖)’ 구매 시 ‘아쿠아밤(25㎖×2개)+베르가못 허벌 익스트랙트 토너(20㎖)+클렌징폼(30㎖)’을 비롯해 백화점상품권 5000원권이 증정된다.

2차 행사에서는 ‘바비브라운 롱웨어 브로우 펜슬’ 구매 시 ‘크러쉬드 립 정품’이, ‘베네피트 블러쉬’ 구매 시 정품 용량의 ‘베네피트 틴트’가 증정된다.

뷰티 상품 구매 고객 대상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1차 행사 기간에는 뷰티 상품 1개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소이, 코스알엑스 등의 정품이 증정되며 버티컬 통합 멤버십 ‘온앤더클럽’ 회원 중 뷰티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000명에게 뷰티 샘플이 담긴 스페셜 기프트가 증정된다.

2차 행사 기간에는 정샘물, 펜할리곤스, 끌레드뽀 보떼 등의 브랜드와 연계해 온·오프라인 고객 초청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지난달 처음으로 진행한 뷰티 올 패스 행사의 고객 반응이 좋아 이달에는 봄맞이 뷰티 수요에 맞춰 혜택과 행사 기간을 확대해 준비했다”며 “지금까지 롯데온 뷰티에서 선보인 모든 혜택을 모아 역대 최대 혜택으로 준비했으니 이번 기회에 스킨케어 및 색조 메이크업 등 뷰티 상품 구매하고 본격적인 봄 맞이 외출 및 나들이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F 보리보리, 쑥쑥데이. (제공: LF 트라이씨클)
LF 보리보리, 쑥쑥데이. (제공: LF 트라이씨클)

◆LF 보리보리 ‘쑥쑥데이’ 실시… 봄맞이 환절기 필수템 한자리에

LF 보리보리가 봄 시즌 환절기를 맞아 육아용품 대전 ‘쑥쑥데이’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낮과 밤사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 봄 시즌 아이들의 건강 관리를 도와줄 아이템 위주로 마련됐다. 육아 및 출산용품부터 이유식, 식품, 분유 등 환절기 쟁여놓기 좋은 다양한 상품들을 혜택가에 선보인다.

LF 보리보리는 행사 기간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8%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5% 쿠폰을 제공한다. 환절기 전용템을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이 가능한 쿠폰도 증정한다.

하루 1번 특가로 진행되는 원데이 특가에서는 12일 ‘해밀턴 유모차’, 13일 ‘킨즈 룰루온 킥보드’, 14일 ‘압타밀 프로푸트라 2단계 800g 4통’, 15일 ‘토이스타일 샘트라이크100 2024년형 유아 세발자전거’ 등이 특별 할인가에 판매된다.

이 외에도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보리라이브’ 방송에서는 아이들의 목 건강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루솔의 ‘진한 배도라지즙 선물박스’를 포함해 ‘이유식 골고루’ ‘실온이유식 골고루’ 상품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진한 배도라지즙 선물 박스의 경우 2세트(120포) 기준 7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으며 라방 중 구매 고객들을 위한 ‘구매왕’ ‘구매인증’ 이벤트와 라방 중 댓글, 소통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한 ‘소통왕’ ‘퀴즈왕’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구매왕 3명에게는 홍삼젤리, 칼슘젤리, 비타젤리 3종 ▲구매인증 30명에게는 진한 배도라지 말랑스틱 1박스(20개입) ▲소통왕 3명에게는 찹쌀퐁떡(우유팥, 딸기) 1박스(10개입, 랜덤 증정) ▲퀴즈왕 2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김현정 LF 보리보리 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봄이지만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큰 요즘 아이들의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한 필수템들만 모아 준비했다”며 “중복 적용이 가능한 할인쿠폰부터 원데이 특가, 라이브 방송까지 다양하게 마련된 혜택과 함께 환절기 쇼핑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공: 발란)
(제공: 발란)

◆발란, 럭셔리 쇼핑 품절률 3%까지 낮춰… “0% 도전”

발란이 고객의 명품 쇼핑 경험 극대화를 위해 품절률 0%에 도전한다. 발란은 고객의 명품 쇼핑 경험 극대화를 위해 혁신한 결과 2월 말 기준 품절률을 3%까지 낮췄다고 밝혔다. 이는 업계 최저 수준이다.

품절률은 상품의 재고가 부족해 판매할 수 없는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확한 수요 예측과 효율적인 재고 관리가 선행돼야 하는 만큼 명품 플랫폼에서 품절률은 즉각 해결이 어려운 고질적인 문제이자 고객 쇼핑 경험의 질을 좌우하는 바로미터 중 하나다.

명품은 수량이 한정적이면서 객단가가 높아 고객들은 원하는 명품을 구입하는 데에 많은 공을 들인다. 그만큼 품절 발생 시 따르는 고객 불만도가 상승한다.

발란이 품절률을 눈에 띄게 낮춘 요인은 친고객, 파트너 정책의 결과다. 발란은 지난해 5월 고객의 실질적인 쇼핑 경험 개선을 위해 발송 책임 보상제와 더불어 우수 파트너제를 각각 도입했다. 그 결과 9% 수준이던 품절률이 도입 이후 3%까지 떨어졌다.

발송 보상 책임제는 상품 발송이 지연되거나 품절됐을 경우 구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보상해 주는 제도며 우수 파트너제는 발송 지연율과 품절률을 2% 이하 달성한 파트너에게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1500여곳의 파트너사들과 함께하는 발란은 최근 파트너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으로 품절률을 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취소·반품 접수 제품 재고 관리 현황 개선, 품절 상품 미노출로 효율적인 재고 관리, 거래액 80%를 발생시키는 파트너사들의 하루 1회 이상 연동 등 재고 업데이트 주기를 앞당기고 있다. 또한 품절률 10~20%와 2~10%인 파트너들을 구분해 맞춤 컨설팅을 통해 파트너가 주도적으로 품절률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란은 재고가 없는 ‘3P 플랫폼(판매자 - 플랫폼 – 고객)’ 즉 판매자와 구매자를 플랫폼 위에서 이어주는 중개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일정 재고를 보유하는 ‘1P형 온라인몰(온라인몰 – 고객, 제조업체로부터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직매입 형태)’에 근접하는 재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발란 관계자는 “파트너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상품 구성의 애로사항과 니즈를 파악했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품절률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이런 디테일한 부분도 타협하지 않고 개선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이 발란의 목표”라고 말했다.

‘블랙 기프트 패키지’ 출시 이미지. (제공: 여기어때)
‘블랙 기프트 패키지’ 출시 이미지. (제공: 여기어때)

◆여기어때 ‘블랙 기프트 패키지’ 출시 … 테마별 숙소 큐레이션 강화

여기어때가 여기어때 블랙의 숙박 경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블랙 기프트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까다롭게 고른 숙박에, 숙박의 여운을 더해줄 기프트까지 함께 경험하는 상품이다.

여기어때 블랙은 전문가가 직접 검증과 평가를 통해 선별한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으로 감도 높은 호텔, 리조트, 펜션 등을 대거 포함한다. 블랙 기프트 패키지는 매회 큐레이션 테마별로 엄선한 블랙 숙소와, 숙소의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기프트가 하나의 패키지다. 테마에 최적화된 숙소와 맞춤형 기프트의 조합으로 숙박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첫 번째 블랙 기프트 패키지는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펫 프렌들리’가 테마다. 반려견 가족을 위한 프리미엄 숙박 시설과 이니스프리의 펫 케어 라인인 ‘그린펫클럽’의 케어 용품이 패키지로 구성됐다.

반려견 맞춤형 시설과 서비스가 준비된 숙소는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여행을 도와줄 ▲산책 올인원 미스트 ▲꼼꼼 워터리스 발세정제 ▲강아지 노즈워크 등 섬세한 케어용품이 포함됐다. 인상 깊었던 블랙의 숙박 경험을 추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블랙 숙소 전용 3만원 쿠폰도 더해졌다.

블랙 기프트 패키지는 오는 25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기간 패키지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8% 할인(최대 5만원) 쿠폰도 발급된다. 블랙 숙소는 다음달부터 5월 사이 자유롭게 체크인하는 상품이며 패키지에 포함된 기프트는 숙소 프론트 데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다.

황도희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플래닝2팀장은 “여기어때 블랙이 엄선한 다채로운 테마의 숙소들이 계속 소개될 것”이라며 “블랙 숙박의 경험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어 줄 기프트를 살펴보는 재미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와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파크트리플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야놀자)
(왼쪽부터)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와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파크트리플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야놀자)

◆야놀자 플랫폼·인터파크트리플, 모두투어와 패키지 상품 라인업 확대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해외여행 시장의 판도를 뒤집고자 모두투어와 손을 맞잡았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터파크트리플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패키지 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동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한다. 이를 위해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기획하고 나아가 해외여행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야놀자 플랫폼은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고자 모두투어와 신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글로벌 항공 서비스와 해외 숙소 예약 서비스 간 시너지를 넘어 차별화된 해외여행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인터파크트리플은 모두투어와 패키지 상품을 공유하고 해외여행 주도권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선보인 ‘홀릭’ ‘W 트립’ 등 고객 맞춤형 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고객의 상품 선택 폭을 넓힌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패키지 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모두투어의 지난 35년간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회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 및 보다 나은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인터파크트리플이 치열한 패키지 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는 “이번 모두투어와의 협업으로 해외여행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변혁의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야놀자 플랫폼의 고객 친화적 서비스와 결합해 증가하는 해외여행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경험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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