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55회 정기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한국경영자총협회) ⓒ천지일보 2024.02.21.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55회 정기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한국경영자총협회) ⓒ천지일보 2024.02.21.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쿠팡, 유한양행, 동아ST 등 10개 회사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신규회원사가 됐다.

경총은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들 회사의 신규 회원 가입안을 가결했다.

온라인 유통 시장 1위 기업인 쿠팡은 사실상 작년부터 경총의 회원사로 활동했으며, 이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식회원사로 합류하게 됐다.

신규 회원사에는 쿠팡을 비롯해 유한양행, 동아ST, 한온시스템, GS에코메탈, 신송홀딩스, 엔케이, 유한크로락스, 마스터카드 인터내셔날코리아 등 기업 9곳과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가 ‘단체’ 자격으로 합류했다.

현재 경총은 전국에 4250여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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