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2024년 2월 미국 역시 물가가 안정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은 물가가 안정되지 못하자, 기준금리 인하를 금년 6월 이후로 연기했다. 미국 연준은 물가안정에 최고의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 정부는 물가수준을 2%로 안정시켜 국민 생활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

미국은 당초 2024년 3일부터 기준금리를 0.25%씩 세 번 내리기로 했다. 그러나 2024년 1월 달 물가 인상률이 3.1% 정도 나오면서 금리인하를 6월 이후로 연기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 목표는 금년말까지 2% 물가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1월에 높은 물가가 발표되면서 미국 금리인하는 6월 이후 물가수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미국과 한국 중앙은행은 이와 같이 물가안정에 최고의 목표를 두고 있다.

2024년 한국 물가는 3%대로서 다른 나라에 비해서 낮다. 그러나 한국은 물가에 부동산이 반영되는 비율이 10% 정도로 낮다. 미국과 유럽은 물가에 반영되는 부동산은 자가 집, 월세 등을 모두 포함해 약 35%다.

한국은 물가에 자가를 제외하고 월세와 전세만 반영하기에 낮다. 이런 이유로 한국 물가는 미국과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정부는 물가통계를 미국 수준으로 전환해 향후에는 자가 집도 물가수준에 반영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정부는 자가 집은 투자이기에 물가에 반영하지 않았다. 자가 집을 가진 국민은 이자를 납부해야 하므로 물가통계에 본인 집을 포함하는 것이 맞다.

미국은 물가에 반영되는 부동산 비율이 약 35%로 한국보다 높다. 물가 통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전환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해야 대비할 수 있다. 설날을 기점으로 과일 가격이 최고 100% 가까이 올랐다. 서민들은 고기보다 사과가격이 더 많이 올랐다 한다.

한국 날씨가 아열대로 접어들면서 과일 공급이 크게 감소 한 것이다. 정부는 기후 변화로 인한 과일 생산량을 예측해 대비해야 한다. 부족한 과일 등은 해외 수입을 통하여 물가를 잡아야 한다. 물가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정해진다. 과일 공급이 감소하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올라간다.

정부는 현재처럼 재정정책을 줄이고, 물가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과일 가격을 비롯한 물가가 급등한 품목에 대하여서는 관세를 없애고, 수입을 최대한으로 늘려야 한다.

과일 특수가 있었던 설 명절이 끝나면서 물가는 안정될 것이다. 과일 가격은 우리 국민들에게 체감 물가를 아주 높인다. 따라서 정부는 과일에 대해 12% 관세 제외, 수입품 확대 등으로 가격을 낮춰야 한다.

미국 연준은 6월 이후에 금리를 낮출 예정이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미국 등 선진국과 보조를 맞춰 물가와 통화정책을 준비해야 한다. 철저한 대비로 물가를 안정시켜 한국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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