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50인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 촉구’ 경제 5단체 공동 성명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상무, 김고현 무역협회 전무,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박양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2024.01.2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50인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 촉구’ 경제 5단체 공동 성명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상무, 김고현 무역협회 전무,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박양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천지일보 2024.01.2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경제 6단체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뤄진 대통령 특별사면 조치에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을 포함한 경제인들이 이번 사면·복권 조치에 포함됨으로써 경제 활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면·복권 해당 기업인들은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고유한 역할에 박차를 가할 뿐만 아니라, 준법경영과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계는 이번 사면·복권의 의미가 민생경제에 있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그런 취지가 잘 구현되도록 합심해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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