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표 물리학자로 알려져”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한 남성에게 흉기에 습격 당해 불참했다. ⓒ천지일보 2024.01.0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한 남성에게 흉기에 습격 당해 불참했다. ⓒ천지일보 2024.01.03.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90여일 앞두고 ‘6호 인재’에 우주과학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오는 8일 인재영입식을 갖고 6번째 발탁한 인재로 우주과학 분야 전문가를 발표하겠다고 7일 밝혔다. 6호 영입 인재는 우주과학 분야 전문가로 한국을 대표하는 물리학자로 알려졌다.

당초 5일 예정됐던 6호 인재 영입 발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과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클럽)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재가하면서 8일로 연기됐다.

이날 영입식은 이 대표가 입원 치료 중임으로 홍익표 원내대표가 맡게 된다.

앞서 민주당은 1호 인재에 기후·환경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 2호 인재에 4차 산업 전문가인 이재성 새솔테크 고문, 3호 인재에 경찰국 신설 당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소집했던 류삼영 전 총경, 4호 인제에 외교·안보 전문가인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5호 인재에 보건·의료 전문가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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