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유망중소기업대상] ㈜아키렌더 “광주도시철도공사로 ‘환경 디자인’ 정수 보일 것”

[천지일보=이우혁, 서영현 기자]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상식이 8회차를 맞았다. 천지일보(대표 이상면)와 ISO국제심사원협회(공동대표 박명서, 배선장)는 8일 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2023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대상·공공기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아키렌더(성용화 대표)가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대상·공공기관대상 건축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키렌더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디자인 분야를 맡은 건축설계사로, 건축CG 및 경관, 인테리어 디자인 등 디자인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다. 

주요 사업실적으로는 ▲해남군청 재활용센터 에코플렛폼 실내 디자인 설계 ▲완도군청 고금대교 관문 조형물 디자인 설계 ▲나주시청 나주호 목교디자인 설계 및 공공디자인 심의 ▲제주 돌집 펜션 실내 디자인 등이 있다. 

㈜아키렌더는 지난 2018년 광주광역시 송정역 1호선 사인 디자인 등 환경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부터 연말에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창립 초기 ㈜아키렌더는 조감도 제작만 했지만, 현재는 조감도와 투시도는 물론 공공디자인 경관심의, 디자인 설계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건축 관련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성용화 대표는 “외부 공간을 쾌적하게 만드는 건축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광주철도공사를 통해 제대로 된 환경디자인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