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에 열린 코오롱스포츠 50주년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신세계백화점)
모델들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에 열린 코오롱스포츠 50주년 팝업스토어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신세계백화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50주년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에 열린 팝업스토어에서는 코오롱스포츠의 지난 5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아카이브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50주년 한정 상품도 선보인다.

강남점 팝업스토어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다음달 8일부터 21일까지는 대전점 4층으로 자리를 옮겨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대표 한정 상품으로는 점퍼와 조끼로 활용 가능한 헤스티아다운점퍼 49만원, 캠핑 체어 24만원, 남여공용 백팩 14만 8000원, 로키 캠프캡 6만 3000원 등이 있다.

특히 헤스티아다운점퍼에 사용된 충전재는 수거된 다운자켓과 침구에서 추출해 세척, 살균 과정을 거쳐 본래의 기능으로 회복시킨 100% 리사이클 다운 깃털이 사용돼 친환경의 의미가 담긴 상품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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