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프츠 홈베이킹 세트. (제공: 오뚜기)
오뚜기×프츠 홈베이킹 세트. (제공: 오뚜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4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뚜기, 프츠와 연말 시즌 ‘홈베이킹 세트’ 출시

㈜오뚜기가 최근 MZ세대에서 커피 원두와 베이커리로 유명한 맛집 브랜드 ‘프츠(Fritz)’와 협업해 연말에 즐기기 좋은 ‘스콘믹스’와 ‘산딸기쨈’으로 구성된 ‘홈베이킹 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최근 신선하고 즐거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오뚜기와 고품질 원두·베이커리로 유명한 프츠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15년 오픈한 프츠는 최근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업계에서 협업 브랜드로 각광받으며 물개 캐릭터를 시그니처로 한 레트로 디자인과 산딸기 크루아상, 가을밤 등 프츠만의 특정 베이커리로 2030 세대에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우선 프츠 스콘믹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이 특징이며 버터분말 등이 첨가돼 풍부한 버터맛과 고소한 크림맛을 즐길 수 있다. 프츠에서 디자인한 패키지는 프츠 아이덴티티와 기존 오뚜기 믹스류 디자인이 조합돼 유니크한 매력이 담겼다.

특히 베이킹 초보자도 복잡한 도구 없이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전문점 수준의 스콘을 쉽게 구울 수 있으며 달걀, 버터 등을 준비해 만드는 재미를 한층 높인 영상 레시피 등을 보고 완성할 수 있다.

산딸기쨈은 기존 딸기쨈과 달리 1년에 한 번만 수확되는 국산 산딸기가 사용돼 원물부터 차별화됐다. 국산 산딸기의 새콤달콤한 맛과 톡톡 터지는 라즈베리 씨앗 식감이 구현됐다.

오뚜기×프츠 홈베이킹 세트는 오는 24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단독 선론칭되며 본 펀딩은 내달 8~17일 진행된다. 이후에는 프츠 오프라인 일부 매장과 오뚜기 자사몰인 ‘오뚜기몰’ 등 판매 채널이 확대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프츠 선물세트’도 있다. 스콘믹스, 산딸기쨈(110g) 2개, 프츠 드립백(6입), 굿즈(쨈나이프) 등 집에서 즐기기 좋은 홈베이킹 제품으로 구성되며 500세트 한정으로 와디즈에서 단독 판매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젊은 층에게 핫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프츠와 협업해 각 사의 제조 노하우를 담아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스콘믹스와 새콤달콤한 산딸기쨈을 선보였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직접 베이킹하고 맛보는 재미를 느끼고 풍요로운 연말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차돌, 서울식 즉석 소불고기. (제공: 다름플러스㈜)
이차돌, 서울식 즉석 소불고기. (제공: 다름플러스㈜)

◆이차돌, 점심 특선으로 ‘서울식 즉석 소불고기’ 출시

이차돌이 점심 특선메뉴로 ‘서울식 즉석 소불고기’를 출시한다.

점심특선 메뉴로 출시되는 서울식 즉석 소불고기는 부드러운 소고기에 버섯과 파채 등 다양한 야채를 곁들여 달짝지근한 국물에 자박하게 끓여 먹는 불고기 전골이다. 양념이나 숙성을 거치지 않은 소고기가 테이블에서 바로 양념에 버무려진 후 직화 불판에서 즉석 조리돼 소불고기 맛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차돌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지만 완성도 높은 점심 메뉴로 즐기기 쉽지 않은 소불고기를 고기전문점이라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 맛과 가격, 만족도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함 없는 메뉴로 선보이고자 노력했다.

이에 고객 앞에서 양념에 버무린 신선한 소고기를 99% 동판으로 제작된 불판에 올려 직화로 구워 제공해 짧은 점심시간에도 제대로 된 소불고기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품질에 대한 신뢰를 주고자 했다.

이차돌 관계자는 “이차돌의 전문성이 담긴 소불고기를 출시하기 위해 품질과 맛은 물론 고객에게 서비스되는 과정까지 많은 연구와 보완의 과정을 거쳤다”며 “점심특선 메뉴로 출시된 만큼 가맹점의 점심 매출 향상을 이끌고 더불어 이차돌의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식 즉석 소불고기는 현재 강남본점 등 일부 매장에 선도입돼 판매가 시작됐으며 올 연말 전국 가맹점에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알랑 바이유’ 5종. (제공: 하이트진로)
‘알랑 바이유’ 5종. (제공: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프랑스 RM 샴페인 ‘알랑 바이유’ 5종 출시

하이트진로가 1940년부터 프랑스 랭스(Reims) 근교에서 약 6세대에 걸쳐 샴페인을 생산하는 하우스 ‘알랑 바이유(Alain Bailly)’의 샴페인 5종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알랑 바이유는 포도의 경작부터 샴페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독립적으로 진행하는 RM 생산자다. RM(Récoltant Manipulant)은 샴페인 하우스가 소유한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만으로 양조하는 생산자를 의미하는데 알랑 바이유는 프랑스 몽따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 지역의 북쪽에 위치한 생산지 세르지 에 프랑(Serzy-et-Prin)에서 직접 포도를 재배한다. 1962년 창업자 알랑 바이유가 아내와 함께 포도밭을 일궈온 이곳은 고급 레드와인용 포도품종인 ‘피노뫼니에(Pinot Meunier)’의 성지로 일컬어진다.

알랑 바이유의 포도밭은 전체 13㏊(약 4만평)의 면적이고 86개의 각기 다른 구획으로 세분화돼 있다. 이렇게 각각 구분된 토지의 복합적인 떼루아 특징 때문에 특색 있는 샴페인 양조가 가능하다.

알랑 바이유 브뤼 트라디시옹(Alain Bailly Brut Tradition)은 모래, 자갈, 콘크리트, 석회질 등 다양한 토양층의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주원료로 피노뫼니에, 샤르도네 두 품종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완성도 있는 샴페인이다.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페트로닐(Alain Bailly Brut Cuvée Pétronille)은 피노뫼니에, 샤르도네, 피노누아 각 품종에 맞는 최고의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사용됐고 신선하고 깔끔한 과일향이 풍부한 맛을 돋보이게 한다.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플뢰르 드 비뉴(Alain Bailly Brut Cuvée Fleur de Vigne)는 심층에 이회암이 누적된 모래성, 석회질, 백악질 토양층의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주원료로 피노뫼니에 품종의 산미와 복합적인 향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프레스티지(Alain Bailly Brut Cuvée Prestige)는 샤르도네, 피노누아, 피노뫼니에 각 품종에 맞는 최고의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사용됐고 다양한 풍미가 있으며 고품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알랑 바이유 브뤼 뀌베 엑셉시옹(Alain Bailly Brut Cuvée Exception)은 피노뫼니에, 샤르도네, 피노누아 각 품종에 맞는 최고의 떼루아에서 재배된 포도가 같은 비율로 배합돼 사용됐다. 과일 맛부터 강한 산미까지 폭넓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매혹적인 황금색 계열의 고품질 샴페인이다.

알랑 바이유 샴페인은 GS25 편의점과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미아점, 신촌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및 강남점,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캐주얼 앵클부츠. (제공: 닥스슈즈)
캐주얼 앵클부츠. (제공: 닥스슈즈)

◆“화사한 연말 데일리 룩”… 닥스슈즈, 부츠 3종 출시

닥스슈즈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여성 부츠 3종을 출시했다.

먼저 새롭게 출시된 ‘캐주얼 트랙솔 부츠(DLB305)’는 풍성한 퍼 안감이 사용돼 보온성이 강화된 트랙솔 부츠로 미끄럼 방지는 물론 착용 시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부츠 사이드에 깔끔한 지퍼 디자인이 더해져 신고 벗기 편리한 효용성이 더해졌다.

간결한 디자인에 더해진 퍼 내피로 포인트를 주며 발목에 장식된 실버 버클로 부츠의 분위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적당한 기장감과 승수로 다양한 룩에 매칭하기 좋은 캐주얼 트랙솔 부츠는 블랙, 진베이지 두 가지의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캐주얼 워커 부츠(DLB306)’는 투박하면서도 과감한 멋을 살린 워커 부츠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어퍼에 부드럽고 유연한 소가죽 소재가 적용돼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또한 경량 몰드가 활용돼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하고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아웃솔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부담 없는 착화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푹신한 기모 내피가 적용돼 부드럽고 포근한 착용감과 함께 보온성을 높여준다. 편안하게 탈착하기 좋은 지퍼 디테일과 밴딩 끈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트렌디한 아웃솔을 더해 캐주얼한 룩부터 페미닌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캐주얼 워커 부츠는 블랙, 아이보리, 진 밤 세 가지의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캐주얼 앵클부츠(DLB309)’는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시즌에 구애받지 않는 F/W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원 포인트 링과 제피가죽으로 된 끈 포인트로 은은한 매력이 더해졌다.

착용자의 편안함을 중요시하는 닥스슈즈만의 모던한 기술이 적용된 몰드창으로 편안한 착화감과 논슬립 효과를 준다. 유연한 착용감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캐주얼 앵클부츠는 F/W 시즌 드레스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룩에 스타일링이 가능한 블랙, 아이보리 두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블루독 레인보우 RDS덕다운과 오로라 RDS덕다운 모델컷. (제공: ㈜서양네트웍스)
블루독 레인보우 RDS덕다운과 오로라 RDS덕다운 모델컷. (제공: ㈜서양네트웍스)

◆“겨울 스키장 패션”… 블루독, 헤비아우터 ‘스키 시리즈’ 출시

블루독이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헤비아우터 스키 시리즈를 출시했다.

블루독은 ‘Make Wonderful Memories’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브랜드로서 겨울을 맞아 스키복 패션은 물론 일상에서도 코디하기 편한 헤비아우터 중심의 패딩과 코트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글레시어 RDS덕다운’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데 필수인 방수 기능이 강화돼 눈이나 비, 바람에 강해 스키장에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RDS 덕다운이 충전재로 사용돼 보온성도 우수하다.

‘오로라 RDS덕다운’과 ‘레인보우 RDS덕다운’은 ‘글로시 숏 패딩’ 디자인으로 보라빛의 홀로그램과 글로시한 컬러감이 돋보여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스키장은 물론 겨울 내내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한 스타일의 ‘RDS 더플다운’ ‘RDS 베이직구스다운’도 편안한 착용감과 따뜻한 보온성이 특징으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더플코트 디자인으로 단정한 느낌을 주는 RDS 더플다운은 블루독 겨울철 베스트 제품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율이 성장하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겨울 시즌이 시작되면서 스키장 개장 소식에 아이 또는 조카와 함께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고객들로 스키복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블루독에서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스키복 시리즈를 추천한다. 일상생활은 물론 스키장 패션으로 추천하는 블루독의 겨울 스키복 시리즈는 블루독 매장 또는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감성 플랫폼 ‘룩스루(LOOXLOO)’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이 최근엔 일상에서도 스키복 패션을 즐기고 있다”며 “이번 스키시리즈는 스키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캐주얼한 느낌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