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넷 아카이브 팝업스토어 전경. (제공: 한화갤러리아)
카르넷 아카이브 팝업스토어 전경. (제공: 한화갤러리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26일까지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카르넷 아카이브(CARNET-ARCHIV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카르넷 아카이브는 런던예술대 출신의 디자이너 김하린과 공영대가 공동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작가 수첩의 아카이브’라는 뜻으로 건축, 조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영감을 기반으로 한다. 지난 6월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를 통해 세계 무대에 데뷔했다.

갤러리아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수장고(THE VAULT)’다. 브랜드 작업실에 보관돼 있던 실험적인 콘셉트의 의류 및 조각품 일부가 대중에게 처음 공개된다. 갤러리아 단독 판매 상품들도 한정 수량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올해 떠그클럽, 폴리테루 등 영향력 있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진 디자이너 팝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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