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세린 제품들. (제공: LG생활건강)
립세린 제품들. (제공: LG생활건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7일 다양한 뷰티·패션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립 케어도 럭셔리하게”… LG생활건강, 더후·숨·오휘 립세린 출시

LG생활건강이 강력한 보습 효과로 ‘동안 입술’을 완성할 수 있는 럭셔리 립세린 3종을 출시했다. 립세린은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를 관리하는 3세대 기능성 립 케어로 휴대성과 사용성, 기능성이 최적화된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이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트리 오브 후’와 ‘숨37˚’ ‘오휘’에서 잇따라 립세린을 선보이며 기능성 립 케어 시장의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다.

립세린은 기존 립 밤과 립 마스크의 효과를 그대로 살린 ‘듀얼 기능’에 입술뿐 아니라 입 주변도 관리할 수 있는 ‘멀티 유즈’ 립 케어다. 입술과 입가에 수시로 바르며 직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어 ‘슬로 에이징’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궁중 럭셔리 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더후)는 순도 99.5%의 순금과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가 함유된 ‘더후 로얄 에센셜 골든 립세린’을 출시했다. 로얄 에센셜 골든 립세린은 궁중 비방 ‘공진비단’ 성분을 기본으로 왕후를 위한 대표적인 궁중 보석인 금, 진주, 호박이 함유돼 영양과 탄력을 동시에 관리하고 생기 있는 입술을 선사한다.

여기에 비타민E 성분이 들어가 촘촘한 보습과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골드 플레이크가 들어있는 투명하고 탄성 있는 고보습 제형이 섬세한 입술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밀착되면서 ‘동안 입술’을 완성해 준다.

로얄 에센셜 골든 립세린은 입술 각질과 탄력, 속보습 개선 효과와 2주 후 입술 주름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생활 속 ‘틈새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하다. 자극받은 입술을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케어밤’과 입술 각질을 없애고 수분을 충전해주는 ‘수면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입술에 자연스러운 광택과 불륨감을 연출하고 싶을 때는 ‘립 하이라이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는 외부 노출로 지친 입술을 진정시키고 대자연의 에너지로 건강함을 채워주는 ‘스킨-스테이 모이스처 립세린’을 선보였다. 숨의 새로운 색조 라인인 ‘스킨-스테이’는 피부 친화적인 메이크업으로 숨 쉬는 듯한 편안한 피부를 선사하는 럭셔리 클린 뷰티를 추구하고 있다.

스킨-스테이 모이스처 립세린은 ISO 16128 천연유래지수 98%와 100% 비건 성분들로 이뤄져 입술 본연의 건강한 윤기와 생기를 선사하는 립 케어다. 만개한 꽃잎을 연상시키는 반투명한 핑크 빛 겔 타입의 제형이 입술 피부에 스며들 듯 녹아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외출 전과 메이크업 전·후, 자기 전 수시로 덧바를수록 수분을 공급해 매끈하고 윤기 있는 입술을 가꿔준다. 실제로 임상을 통해 12시간 입술 속 보습 지속 효과를 확인했다.

디에이징(De-Aging) 솔루션 브랜드 오휘가 출시한 ‘미라클 모이스처 립세린’은 강력한 보습 효과로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고 광채를 살려주는 제품이다. 보습에 특화된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 라인에서 나온 첫 번째 립 케어로 입술 보습력 개선에 집중됐다.

미라클 모이스처 립세린은 미라클 모이스처 라인의 대표 성분인 쉬폰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건조한 입술의 수분 장벽을 한층 더 촘촘하게 채워주며 12시간 입술 속까지 보습력이 지속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은은한 핑크 빛의 탄탄한 글로우 샤베트(셔벗) 제형이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며 단 한 번의 사용으로 입술 표면의 각질을 정리하고 립 메이크업으로 칙칙해진 입술 톤과 결을 개선해 준다.

LG생활건강의 모든 립세린은 기능성 성분에 최적화된 ‘에어핏(Air-Fit)’ 용기가 적용됐다. 기존 립 케어 제품들은 사용하면 할수록 성분이 오염되고 변질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립세린 전용 용기인 에이핏을 독자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에어핏은 립세린의 성분 오염을 방지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사용감을 유지해 준다. 아울러 양 조절이 가능한 다이얼 회전 구조로 1회 적정량이 토출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립세린은 다양한 환경과 생활 습관에서 발생하는 입술 고민을 ‘틈새 안티에이징’ 케어로 개선해 동안 입술을 완성할 수 있다”며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에게 센스 있는 선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더마 화장품 브랜드 CNP를 비롯해 빌리프, 비욘드, 글린트 등 6개 브랜드에서 립세린을 출시했으며 올 연말까지 16개 화장품 브랜드에서 립세린을 선보일 예정이다.

텐세컨즈 퍼펙트 커버 컨실러. (제공: 코리아나 화장품)
텐세컨즈 퍼펙트 커버 컨실러. (제공: 코리아나 화장품)

◆코리아나 화장품 ‘텐세컨즈 퍼펙트 커버 컨실러’ 출시

코리아나 화장품이 텐세컨즈 퍼펙트 커버 컨실러를 출시했다.

해당 컨실러는 스틱 타입이다. 컬러는 밝고 화사한 ‘라이트’와 자연스럽고 차분한 ‘내추럴’로 나뉜다.

라이트 컬러는 T존, 다크서클, 푹 꺼진 주름 등 칙칙한 부위를 환하게 밝히는 데 적합하며 내추럴 컬러는 울긋불긋한 잡티나 얼굴 외곽 부분 등을 자연스럽게 커버할 때 적합하다.

제형은 리퀴드 컨실러를 압축한 듯한 고농축 제형이다. 많은 양을 덧바르지 않아도 피부 결점을 매끄럽게 커버할 수 있다. 밀착력 또한 뛰어나다. 미세 파우더 입자와 코팅 폴리머가 피부에 안착해 들뜸이나 밀림 없는 피부 연출을 돕는다.

피부 케어 성분도 함유됐다. 레몬추출물, 동백나무꽃추출물, 다마스크장미꽃수, 병풀추출물, 버지니아풍년화잎추출물, 붉나무추출물 등 6가지 식물 유래 성분은 더욱 환하고 편안한 커버에 도움을 준다.

용기 하단부에 내장된 고밀도의 스펀지 팁으로 가볍게 두드리면 손을 대지 않고도 얇고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하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스틱 타입 컨실러 특유의 뛰어난 커버력과 자연스러운 발림성까지 갖춘 것이 해당 제품의 특징”이라며 “다가오는 연말에 깨끗하고 결점 없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기에 많은 소비자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래핑차일드 샤이니 볼륨 덕 다운. (제공: 래핑차일드)
샤이니 볼륨 덕 다운. (제공: 래핑차일드)

◆래핑차일드, 글로시 패딩 등 덕 다운 3종 출시

래핑차일드가 한층 더 강화된 겨울철 헤비아우터 라인으로 덕다운 3종을 출시했다.

래핑차일드는 갑작스레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워진 날씨에 보온성 높은 겨울철 아우터로 오리 솜털과 깃털이 80:20 비율로 채워진 덕다운 3종을 선보인다. 특히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출시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라인과 컬러 등 남아와 여아 제품의 디자인이 구분되고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 퍼와 허리 조절 벨트 등 디테일한 부분이 한층 더 강화됐다.

이번에 출시된 덕 다운 3종 ‘샤이니 볼륨 덕 다운’ ‘퍼트리밍 헤비 덕 다운’ ‘소프트 볼륨 덕 다운’으로 모두 방수, 발수, 방풍 기능의 다운 프루프 가공 소재로 털 빠짐 방지를 통한 보온성 유지에도 신경 썼다.

올 겨울 대세로 떠오른 ‘글로시 패딩’ 스타일의 샤이니 볼륨 덕 다운은 글로시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코트형 점퍼로 화려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엉덩이까지 덮는 기장과 함께 구성된 허리벨트로 여아만의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까지 모두 잡았다. 여아의 취향을 저격할 화려한 오로라펄 믹스 컬러와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두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퍼트리밍 헤비 덕 다운은 소프트한 소재와 넉넉한 오버핏으로 두터운 이너와 함께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블랙, 베이지, 라벤더 등 깔끔하고 베이직한 세 가지 컬러 디자인으로 데일리하게 착용하기 좋으며 안감엔 배색으로 포인트가 더해졌다.

이 외에도 허리 밴드로 라인을 잡아줘 걸리쉬한 핏감이 돋보이는 소프트 볼륨 덕 다운은 아이보리,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플라워 전판 패턴의 안감이 사용돼 러블리한 느낌이 완성됐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본격적으로 두꺼운 겨울 패딩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헤비아우터 라인은 덕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면서도 각각의 스타일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올 겨울 래핑차일드 덕 다운 3종으로 트렌디한 겨울 코디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 부츠 3종. (제공: 소다 슈즈)
여성 부츠 3종. (제공: 소다 슈즈)

◆소다슈즈, F/W 시즌 빈티지 무드의 헥사 라인 부츠 3종 출시

소다 슈즈가 23 F/W 시즌의 트렌드가 반영된 레트로 무드의 여성 부츠 3종을 출시했다.

먼저 새롭게 출시된 ‘빈티지 양털 부츠(ALB381)’는 소다의 프리미엄 라인인 헥사 라인의 세련됨과 슈즈 전체 빈티지한 소재의 가죽이 더해져 레트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발목 부분에 보온성이 뛰어난 시어링 소재가 사용돼 따뜻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선사한다.

빈티지 양털 부츠는 리얼 우드 소재의 굽이 사용돼 일반적인 고무나 플라스틱 굽과는 차별화된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경량 아웃솔로 장시간 착용 시 발에 편안한 착화감을 준다. 연베이지, 카멜, 진녹색 세 가지의 컬러로 출시된 빈티지 양털 부츠는 겨울철 눈길, 비 오는 날 등 무리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시어링 앵클부츠(ALB382)’는 포근한 양털 소재와 빈티지한 감성이 담긴 이태리 수입 소재로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이 갖춰진 부츠다. 일상에서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적당한 굽 높이로 다리 라인을 길어 보이게 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발목 바깥 면의 양털 원단으로 시각적인 보온 효과를 주며 맵시 있는 라인과 발목을 휘감은 벨트 디자인으로 위트가 더해졌다. 신발 라인을 따라 더해진 스티치 포인트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블랙, 베이지, 연베이지 세 가지의 컬러로 출시된 시어링 앵클부츠는 모던한 롱 코트나 페미닌한 원피스 등 다양한 룩에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레트로 앵클부츠(ALB383)’는 고품질 가죽 소재와 전통적인 웰트 디자인으로 제작돼 내구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목재로 제작된 청키한 굽, 미들 기장의 부츠로 보온은 물론이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레트로 앵클부츠는 투박한 멋스러움의 네추럴함을 최대한 살리고 자체 개발한 경량 아웃솔로 무게감을 줄였다. 클래식한 룩을 선호하는 고객뿐 아니라 현대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데이트룩부터 여행지 패션, 데일리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가죽 소재감과 컬러감까지 세련된 분위기를 주는 레트로 앵클부츠는 블랙, 꼬냑 두 가지의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볼티지 팩’ 축구화 신제품 3종. (제공: 푸마)
‘볼티지 팩’ 축구화 신제품 3종. (제공: 푸마)

◆푸마 ‘볼티지 팩’ 축구화 신제품 3종 출시

푸마(PUMA)가 최첨단 기술로 겨울 시즌 피치에 에너지를 더할 신규 축구화 팩 ‘볼티지 팩(VOLTAGE PACK)’을 출시한다.

볼티지 팩은 기존 프랜차이즈 축구화 라인업 중 ‘울트라(ULTRA)’ ‘퓨처(FUTURE)’ ‘킹(KING)’에 전기가 테마로 된 새로운 컬러웨이가 적용된 제품들로 구성됐다.

울트라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추구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경량 모델이다. 어퍼에는 초경량 ‘울트라위브(ULTRAWEAVE)’ 소재가 적용돼 특유의 경량성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발의 해부학적 구조를 고려해 고안된 푸마의 파워테이프(PWRTAPE) 기술로 가속과 방향 전환 등 격렬한 움직임에도 지지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퓨처는 네이마르(알 힐랄) 같이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를 위한 모델이다. 듀얼 메쉬, 신축성 니트, 파워테이프가 결합된 ‘퓨전핏 360(FUZIONFIT 360)’ 어퍼로 설계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신발끈 유무에 상관 없이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볼이 닿는 접촉면에는 특수 설계된 3D 텍스처가 적용돼 그립감과 컨트롤 능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듀얼-덴시티 다이나믹 모션 시스템(Dual-density Dynamic Motion System) 아웃솔로 안정성과 민첩성, 접지력도 높였다.

킹(KING)은 플레이어의 컨트롤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기존 가죽 대비 터치 및 착용감, 내구성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 비동물성 소재의 합성 인조가죽 기술 ‘K-BETTER’로 제작됐다. 또 로우컷 니트 슬립온 구조로 착용감이 편안하고 스태빌리티 스파인(STABILITY SPINE)과 원형 스터드로 구성된 초경량 아웃솔은 플레이어의 기동성을 극대화한다.

신제품 볼티지 팩 3가지 모델 모두 겉감의 최소 20%는 재활용 소재가 활용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지속 가능성까지 고려됐다.

푸마는 올 겨울 시즌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 같은 슈퍼스타들에게 볼티지 팩을 제공해 피치 위에서의 경기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국내 선수 중에선 대표팀 수비를 책임지는 김진수와 박진섭(이상 전북 현대), 필드 위의 활력소 조영욱(FC서울), 황재원(대구FC)과 이동경(울산 현대), 차세대 주역으로 꼽히는 배준호(스토크 시티), 권혁규(셀틱), 서진수(제주 UTD) 등이 푸마 제품을 착용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