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 “국내외 시장서 고객 확보해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가 3일 신년사를 통해 “소셜 미디어 홍보를 강화하고 온라인 마케팅과 판매를 통해 해외와 국내 시장에서 고객을 개척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2일 2024년 시무식을 갖고 새 경영지표 및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코리아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우수상 시상식과 새해 비전이 발표됐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새해를 맞이해 ‘소비자를 늘리자’라는 경영지표를 선포했다. ▲신직판 혁신 ▲해외, 온라인 고객 개척 ▲소비자 중심을 3대 경영방침으로 세웠다. 온라인 마케팅과 고객 증대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이다.

유 대표는 “새해에는 신직판 혁신을 통해 30년 전의 코리아나 직판 성공 신화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장업계를 선도하는 코리아나를 만들자”고 독려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베트남과 태국 등 큰 성장이 기대되는 동남아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화장품 업계 최초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국가품질혁신상 제품품질혁신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제품 품질, R&D, 환경, 디자인, 소비자의 5개 분야에서 정부포상 석권을 기록하는 등 추후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장 성장 둔화에 맞서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