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방은 기자] 중국의 4대 맥주인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의 원료에 방뇨하는 영상이 폭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해 300만명이 찾는 독일 베를린의 훔볼트포럼 아시아예술·민속학 박물관은 한국유물특별전에 전시했던 일본인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젖가슴을 드러낸 조선 여인의 사진을 철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양자 및 3자 가상 대결에서 뒤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이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를 추가로 발표한 직후 중국에서 엔비디아 최고 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지포스 RTX 4090’의 가격이 3배 폭등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일본 고베시 마쓰카타홀에서 한일 문화 교류 행사인 ‘제11회 한일문화카라반’을 개최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할렘가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료 콘서트를 연다. 이 외에도 천지일보는 22일 지구촌 한줄뉴스를 모아봤다.
◆中 맥주 원료에 오줌 누는 男
중국의 4대 맥주인 칭다오 맥주 생산공장의 원료에 방뇨하는 영상이 폭로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홍성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지난 19일 웨이보에 산둥성 핑두시 칭다오 3공장에서 작업복을 입은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 보관 장소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됐다.
◆獨 조선여성 사진 철거
한해 300만명이 찾는 독일 베를린의 훔볼트포럼 아시아예술·민속학 박물관은 20일(현지시간) 한국유물특별전에 전시했던 일본인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젖가슴을 드러낸 조선 여인의 사진을 철거했다. 한국 비녀로 잘못 소개한 일본 머리 장식도 전시장에서 사라졌다.
◆“트럼프, 바이든에 5%p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양자 및 3자 가상 대결에서 뒤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3자 가상 대결에서 민주당 경선 참여 방침을 바꾸고 무소속으로 전환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20%에 가까운 지지를 확보했다.
◆美수출 제한에… 중국서 엔비디아 RTX 4090 가격 3배로 폭등
미국이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를 추가로 발표한 직후 중국에서 엔비디아 최고 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지포스 RTX 4090’의 가격이 3배 폭등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19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RTX 4090을 내렸다.
◆‘한일문화카라반’ 개최
주일 한국대사관은 21일 일본 고베시 마쓰카타홀에서 한일 문화 교류 행사인 ‘제11회 한일문화카라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인과 재일 교포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전통 풍물놀이와 태권도 시범 등 공연이 펼쳐졌으며 K팝 그룹인 ‘미래소년’도 참여했다.
◆조수미, 뉴욕 할렘가 고교서 무료 ‘희망 콘서트’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할렘가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료 콘서트를 연다. 21일(현지시간)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오는 24일 뉴욕 맨해튼 북부의 데모크라시 할렘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조씨의 ‘희망 콘서트’가 열린다. 조씨는 물론 연주자 모두 출연료를 받지 않은 채 무료로 개최하는 자선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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