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면 대표이사. ⓒ천지일보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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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두 가지가 있으니, 세상법인 육법전서가 있고 천법인 성경전서가 있다. 세상에 법이 존재하는 이유는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 법이 있어도 지키지 않는다면 그 법은 무용지물이며, 나아가 법이 지켜지지 않는 세상은 더욱더 불법이 왕성하여 결국 무법천지가 되고 말 것이다.

법은 처음부터 있었던 게 아니다. 법이 있는 이유는 죄 때문이다. 애초에 죄가 없다면 또는 죄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법이 있어야 할 이유가 없었다.

따라서 죄가 있기 전엔 법이 없었고, 죄도 없고 법도 없는 세상이 바로 낙원이며 동방의 에덴 동산이었다.

죄로 인해 낙원은 실낙원이 됐고,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인생과 지구촌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떠나가신 하나님은 죄로 물든 동방의 에덴동산과 지구촌을 회복하고 다시 찾아 드시길 원했으니 성경이 존재하는 이유다. 따라서 성경전서는 인류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이 담긴 철저한 계획서며 청사진이며 비밀문서다.

하지만 바야흐로 계시시대가 되어 하나님의 6천년 사연과 역사를 통해 확인된바 하나님의 법을 받은 선민들은 시대마다 역시나 법(언약,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아무리 지키려 해도 지키기는커녕 죄만 키울 뿐이었다.

법을 지키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정의를 내리고 있으니, 범죄한 아담의 유전자로 인해서였다.

하나님은 결국 사람의 혈통이 아닌 죄가 없으며 죄와 상관이 없는 하나님의 씨 곧 유전자를 통해 죄 없는 세상을 다시 창조할 것을 계획했으니 그 계획은 다음과 같다.

하나님은 죄 없는 아들 예수님을 죄의 형상으로 보내 인류의 죄를 대신 지게 했고, 그 뜻에 죽기까지 순종한 예수님은 십자가 형벌이라는 고통과 치욕을 감내했다. 하나님은 결국 짐승의 피가 아닌 죄 없는 아들의 피로 인류를 죄에서 구원코자 했던 것이며, 아들 예수는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았기에 기꺼이 대속의 제물이 되어 자기 몸을 바쳤던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을 통해 새 언약하신 유월절 어린양의 피며, 이 피를 먹을 때 인류는 비로소 그 피로 구원을 얻게 된다.

따라서 2천년 전 흘린 피는, 인류에게 구원의 길이 열린 것이지 당시가 인류회복과 구원의 때는 아니었음을 깨달아야 한다.

이 새 언약은 그야말로 약속이니 인류는 그 약속을 알고 깨달아 지키므로 진정 구원이 있게 되며 죄로 인해 떠나가신 하나님은 우리 인생들과 다시 함께 영원히 사는 낙원이 회복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지켜야 할 새 언약의 내용이다. 이 지켜야 할 새 언약의 내용이 바로 25페이지 22장 404절로 구성된 신약 계시록에 고스란히 순리적으로 기록돼 있다.

따라서 작은 책 한 권 곧 계시록은 하나님이 친수로 기록해 천상천하 그 누구도 알 수 없게 꽁꽁 싸매져 있다가 이제 구원의 때가 되어 예수님을 통해 계시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이 유월절 양식 곧 예수님의 피와 살은 누구를 통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먹느냐가 관건이다.

새 언약의 계시록은 예언(약속)이며 법이다. 그동안 범죄한 아담의 혈통으로 이어진 선민들은 아담같이 역시 지켜야 할 법을 지키지 못했다면, 예수님을 통해 뿌려진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은 그 씨 속에 죄가 없으므로 새 언약 계시록의 법을 지켜 회복된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특권과 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들이 바로 계시 곧 진리로 자유함을 얻은 자유자가 되어 법이 없고 죄가 없는 회복된 지상 낙원에서 만복을 누리며 살게 될 이 시대의 주인공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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