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셔츄 2종. (제공: 오리온)
아이셔츄 2종. (제공: 오리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7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리온, 스틱형 소프트캔디 ‘아이셔츄’ 2종 출시

오리온이 ‘아이셔’를 새롭게 재해석한 스틱형 소프트캔디 ‘아이셔츄’ 2종을 출시했다.

아이셔츄는 쫀득한 식감의 과일 맛 소프트캔디 속에 씹자마자 터지는 페이스트 타입 사워필링이 들어가 한층 더 상큼하고 짜릿한 신맛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으며 ‘레몬&라임맛’과 ‘포도&샤인머스캣맛’ 두 가지로 선보였다. 48g 한 개 패키지로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할 수 있다.

1988년 첫선을 보인 아이셔는 톡 쏘는 신맛에 재미까지 더해 국내 신맛 캔디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아이셔 청사과맛’ ‘아이셔 소다맛’ 등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며 최근에는 ‘핵아이셔’ ‘아이셔 자두맛’ 등 다양한 콘셉트의 시즌 한정판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셔의 독특한 맛과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 및 메뉴 개발, 프로모션 등의 협업을 제안하는 식품업계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취향에 따라 아이셔를 보다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아이셔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늘리는 한편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스 에스프레소 콘파냐맛. (제공: 해태제과)
에이스 에스프레소 콘파냐맛. (제공: 해태제과)

◆해태, 에스프레소 콘파냐 담은 ‘에이스 여름 에디션’ 출시

해태제과가 이탈리아 감성을 제대로 살린 여름 한정판 ‘에이스 에스프레소 콘파냐’를 출시한다.

커피의 단짝 과자로 사랑받는 ‘에이스’에 고급지고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가 듬뿍 담긴 이탈리아 에디션이다. 크래커와 에스프레소의 만남도 처음이지만 생크림까지 담은 것은 에이스가 처음으로 시도한 색다른 조합이다.

진한 에스프레소와 부드러운 휘핑크림의 꿀조합으로 젊은 층에게 사랑받는 에스프레소 바 인기 메뉴 ‘에스프레소 콘파냐’를 에이스가 품은 것이다. 지난 한 해에만 100곳이 새로 문을 열 정도로 ‘에스프레소 바’는 젊은 세대에게 핫하다.

진한 에스프레소를 머금은 덕분에 에이스의 얼굴은 새까맣다. 콜롬비아산 최고 등급 아라비카 원두 분말이 반죽에 직접 들어갔기 때문이다. 덕분에 고급스러운 에스프레소를 먹는 느낌이 제대로 살아난다. 여기에 기존 커피 크래커보다 원두가 3배 더 많아 그만큼 커피 맛과 향이 진하고 ‘디카페인’ 원두’라 카페인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에스프레소 콘파냐에 빠지면 안 되는 휘핑크림도 담겼다. 에스프레소 커피의 원조 이탈리아산 생크림 분말이 반죽에 가득 들어가 풍부한 크림의 맛과 향이 구현됐다. 에이스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크림까지 더해져 한층 더 부드럽다. 크래커 겉면의 소금을 절반가량 줄여 에스프레소 콘파냐의 쌉싸름함이 한층 진해졌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만나면 더 깊은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에이스가 특별히 준비한 여름 시즌 에디션”이라며 “앞으로도 에이스에 어울리는 더 특별하고 색다른 맛 조합을 찾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크 초코 프로틴 딜라이트. (제공: 농심켈로그)
다크 초코 프로틴 딜라이트. (제공: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 ‘다크 초코 프로틴 딜라이트’ 출시

농심켈로그가 진한 다크초콜릿으로 맛은 더하고 삶은 계란 4개 분량의 프로틴까지 챙긴 ‘다크 초코 프로틴 딜라이트’를 출시한다.

다크 초코 프로틴 딜라이트는 기존 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대비 맛과 영양이 모두 업그레이드돼 먹는 즐거움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딜라이트’는 ‘딜리셔스(Delicious)’와 ‘라이트(Light)’의 합성어로 건강한 달콤함과 낮은 당 함량으로 맛있고 가볍게 프로틴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신제품은 깊고 진한 프리미엄 다크초콜릿이 입혀진 프로틴 그래놀라에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풍미를 더해줄 캐슈너트와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과 단백질이 풍부한 호박씨가 더해져 완벽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견과류와 다크초콜릿의 ‘맛없없’ 조합은 고소함과 달콤함을 극대화하며 누구나 맛있고 건강하게 단백질을 채울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해당 제품은 다크초콜릿으로 풍미를 더하면서도 당 함량은 곡류가공품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25% 낮게 설계됐다. 또한 단백질 함량은 제품 100g 당 삶은 계란 4개 분량인 20.5g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대두에서 탄수화물이 제거되고 단백질이 농축된 농축대두단백이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농축대두단백은 영양 가치가 높은 단백질 신소재로 분리가 아닌 농축 기술이 적용돼 단백질 외 식이섬유, 식물성지방, 철분, 비타민D 등의 성분까지 풍부하다.

장혜진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과장은 “더 나은 영양을 선사하는 켈로그 ‘Better for you’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재료와 원료만을 활용해 로우 슈거와 맛있는 단백질 제품에 대한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부담 없는 단맛과 프리미엄한 풍미의 다크 초코 프로틴 딜라이트로 바쁜 아침에도 가볍고 맛있게 프로틴을 채우고 건강을 관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농심켈로그는 더 나은 영양을 선사하는 'Better for you' 캠페인을 전개하며 균형 잡힌 영양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켈로그의 대표 초코 시리얼 '첵스초코'의 당 함량을 최대 20% 낮추고, 칼슘 함량을 20% 높이는 푸드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타민B군이 풍부한 브랜(밀기울)으로 만든 '든든한 브랜 그래놀라'를 출시한 바 있다. 특히, 브랜은 100g당 기준 사과의 20배[3]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건강한 곡물이다.

메밀비빔면. (제공: 하림)
메밀비빔면. (제공: 하림)

◆하림, 더미식 메밀비빔면 썸머에디션 출시… 여름면시장 공략

올해 비빔면 시장에 새로 출사표를 던진 하림이 신제품을 출시하며 여름면 시장을 공략한다.

하림은 The미식(더미식) 비빔면의 뜨거운 인기를 이을 썸머에디션 ‘메밀비빔면’을 여름 한정으로 특별 판매한다.

하림은 기존 비빔면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해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일품인 더미식 비빔면을 선보였다.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썸머 리미티드 에디션 더미식 메밀비빔면을 오는 8월까지 한정 판매하며 라면 카테고리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의 다양한 선택권과 입맛까지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메밀비빔면은 더미식만의 비법 양념장과 여름 별미인 메밀 함량을 높여 고소함과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을 살린 메밀면으로 승부수를 걸었다. 특히 메밀면은 메밀 함량이 시중 제품의 평균 함류량보다 높은 5.5%로 향긋하고 고소한 메밀의 풍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또 기름에 튀기지 않고 하림만의 제트노즐 공법으로 건조시킨 면을 활용해 갓 뽑은 면과 같은 탱탱한 탄력과 소스가 잘 베는 고품질의 메밀면을 완성했다.

제트노즐 공법은 건면의 단점으로 꼽히는 발포성(국물이나 소스가 면에 잘 베는 정도)을 극복한 하림식품만의 특화건조 방식이다. 면을 단시간에 평균 130℃의 강한 열풍으로 균일하게 건조한 뒤 저온으로 서서히 말려 면발 안의 수많은 미세공기층을 형성시켜 국물과 소스가 면에 잘 벨 수 있도록 한다.

비법 양념장 역시 더위에 지친 여름 입맛을 달래 준다. 볶은 고추와 육수로 만든 매콤한 양념장에 자두, 매실부터 배, 사과, 마늘, 양파, 생강, 무, 파, 청양고추 10가지 과일과 채소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더해 새콤함과 깔끔한 끝맛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제품은 온라인몰과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 전 판매 채널에서 8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여름 한정 출시로 선보인 더미식 메밀비빔면은 높은 메밀 함량과 하림만의 특화건조 방식으로 메밀 전문점 못지않는 고소하고 쫄깃한 메밀 맛을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단독 요리 혹은 고기와 함께 즐겨도 좋아 올 여름 어디에서도 또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여름별미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쌀 단백절미&단백설기. (제공: 풀무원)
우리쌀 단백절미&단백설기. (제공: 풀무원)

◆“든든한 전통 떡”… 풀무원 ‘우리쌀 단백절미&단백설기’ 출시

풀무원식품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단백질 함유로 영양까지 챙긴 식사 대용 떡 ‘우리쌀 단백절미&단백설기’를 출시했다.

풀무원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통 간식이 인기를 얻는 트렌드에 주목해 식사 대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전통 떡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식사 대용 및 간식용 떡 제품을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쌀 단백절미&단백설기는 전통 떡에 100% 식물성 단백질이 더해져 건강함을 높인 식사 대용 떡 제품이다. 떡을 치대는 과정에서 분리대두단백이 추가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낱개 중량 45g인 ‘단백절미’의 단백질 함량은 3g이고 60g인 ‘단백설기’의 단백질 함량은 6g으로 단백질 함량에도 신경 썼다.

‘우리쌀 단백절미(45g×8개입)’는 100% 국내산 찹쌀이 사용돼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인절미다. 풀무원의 ‘전통 치대기 공법’으로 만들어져 입안 가득 차는 쫀득하고 쫄깃한 식감이 극대화됐다. 부드럽고 촉촉한 카스텔라 고물을 묻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까지 경험할 수 있다.

‘우리쌀 단백설기(60g×6개입)’는 100% 국내산 멥쌀을 곱게 가루로 내 포슬포슬한 식감이 일품인 제품이다. 설기 사이에 흑설탕 필링으로 달콤함은 물론 목 넘김이 부드럽게 구현됐다. 전자레인지로 개당 1분 조리하면 방앗간에서 갓 쪄낸 듯 백설기 본연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제품은 낱개로 포장돼 위생적 보관이 가능하며 아이들의 간식은 물론 바쁜 직장인들의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이다. 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이한준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최근 전통 간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하고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떡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를 고려해 식사 대용, 디저트, 간식 등 다양하고 차별화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판매 채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운 조선고추장. (제공: 샘표)
매운 조선고추장. (제공: 샘표)

◆샘표 ‘매운 조선고추장’ 출시

샘표가 ‘조선고추장’의 인기에 힘입어 매운맛을 강화한 ‘매운 조선고추장’을 출시했다. 샘표 조선고추장 특유의 깊은 감칠맛에 청양 고춧가루가 더해져 칼칼하면서도 더 맛있게 매운맛을 살렸다.

샘표는 2021년 조선 영조 임금이 즐겨 먹었던 비법 고추장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조선고추장’을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샘표는 ‘시중에 판매되는 고추장은 너무 달고 텁텁하다’ ‘고추장이 들어간 모든 요리에서 떡볶이 맛이 난다’ 등 시판 고추장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던 중 산해진미에 익숙한 임금이 입맛이 없을 때 고추장을 즐겨 먹었다는 ‘승정원일기’ 내용에 착안해 조선고추장을 탄생시켰다.

샘표 조선고추장은 75년 발효명가 샘표의 독보적인 발효 기술력과 우리맛 연구 개발 역량이 총 동원된 제품이다. 샘표는 영조가 좋아했던 고추장 맛을 재현하기 위해 옛 문헌에 남아있는 고추장 제조법을 분석하고 레시피를 현대화했다. 제대로 된 장맛을 구현하기 위한 발효 기술도 집중 개발했다. 연구부터 제품 출시까지 10년이 걸렸다.

샘표 조선고추장은 물엿 대신 엿기름 방식으로 만들어진 ‘쌀발효조청’과 꿀이 사용돼 일반 고추장 특유의 텁텁함은 없애고 은은한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전통 엿기름 방식에 샘표만의 발효 기술이 적용돼 기존 고추장들의 단점이라 꼽히는 텁텁한 맛이 개선되고 맛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다. 또한 간장을 빼지 않고 통째로 발효 숙성한 토장 메주로 감칠맛과 구수함이 더해져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매운 조선고추장은 조선고추장에 청양 고춧가루가 더해져 매운맛을 더 깔끔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조선고추장과 함께 사용하면 맵기를 조절하면서 다양한 매콤함을 즐길 수 있다. 쭈꾸미 볶음, 고추장 불고기 등 더 매콤하게 즐기기를 원하는 요리에 사용하면 깊은 맛에 중독성 있는 매운 맛이 더해진다. 또한 찌개나 탕 요리에 사용하면 깊은 감칠맛에 구수함을 더한 칼칼한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다.

샘표 마케팅팀 관계자는 “조선고추장이 깊고 깔끔한 맛을 낸다는 소비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칼칼하면서도 맛있는 매운맛을 살린 매운 조선고추장을 출시했다”며 “제대로 된 조선고추장의 매운맛으로 맵부심러를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 1ℓ. (제공: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 1ℓ. (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 1ℓ 출시… 대형마트부터 판매 시작

롯데칠성음료가 새콤달콤한 제주감귤의 맛을 그대로 담은 과즙 100% 냉장주스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 1ℓ를 선보였다.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은 제주감귤 과즙 100%에 부드럽고 촉촉한 오렌지펄프가 들어가 제주감귤을 집에서 직접 짜서 마시는 듯한 식감까지 살린 주스다. 롯데칠성음료는 냉장주스 대표 브랜드인 ‘델몬트 콜드’의 기존 제품인 오렌지, 포도, 복숭아에 이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고 제주 지역 농가와의 상생 취지를 담아 제주감귤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은 온 가족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1ℓ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패키지 디자인은 탐스럽게 익은 제주감귤과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 이미지가 전면에 배치돼 제주감귤주스의 정통성을 살렸다.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을 대형마트 선발매 후 다양한 채널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제품 출시에 맞춰 기존 델몬트 콜드 오렌지, 포도, 복숭아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도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은 새콤달콤한 제주감귤의 맛과 오렌지펄프로 씹는 재미까지 살린 제품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주감귤주스의 생산 및 판매 확대를 통해 제주 비상품 감귤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높여가는 등 상생 활동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누 원두커피’ 6종. (제공: 동서식품)
‘카누 원두커피’ 6종. (제공: 동서식품)

◆동서식품 ‘카누 원두커피’ 6종 출시

동서식품이 프리미엄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카누 원두커피’ 6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카누(KANU) 브랜드의 첫 원두커피로 커피 애호가와 홈카페족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맛의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맛과 속성이 반영된 제품이다.

카누 원두커피 6종은 ‘FIRST BOLD, LAST CLEAN(풍부한 첫 느낌, 깔끔한 여운)’이라는 콘셉트로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하고 진한 풍미와 목 넘김 후에 느껴지는 깔끔한 맛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의 프리미엄 원두가 사용되고 원두마다 최적의 로스팅 프로파일이 적용돼 고유의 풍미와 개성이 극대화됐다.

신제품은 ▲카누 실키 베이지 ▲카누 크리미 버건디 ▲카누 벨베티 블랙 등 3가지 플레이버가 각각 분쇄 원두(Ground Coffee)와 홀빈(Whole Bean: 분쇄하지 않은 원두) 2가지 타입으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카누 실키 베이지는 원두가 라이트 로스팅돼 과일류에서 느껴지는 매력적인 산미가 특징이다. 카누 크리미 버건디는 미디엄 로스트 원두로 견과류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와 적당한 산미를 느낄 수 있고 카누 벨베티 블랙은 다크 로스트 원두의 묵직한 무게감 속에 스모키한 향과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제품 타입에 따라 에스프레소 방식이나 핸드드립, 콜드브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카누 원두커피 6종의 가격은 1팩(200g)당 전국 대형마트 기준 1만 2990원이다.

김민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각 원두의 특징이 명확하면서도 풍부한 첫 맛과 깔끔한 여운을 갖춰 원두커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카누 원두커피와 함께 집,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여유로운 커피 라이프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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