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계적인 정부 3.0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조합중앙회 간의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과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제공: 국립산림과학원)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체계적인 정부 3.0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간의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국립연구소와 공공기관들은 국민 복지증진 및 농산촌 소득향상을 위한 창조경제 실천의 일환으로 상호간의 ‘개방, 소통, 공유, 협력’ 등을 통해 획기적인 성과 창출을 이끌고 있다.

이에 발맞춰 두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산림과학지식과 기술을 산림경영인과 임업인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산림과학원은 설명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실사구시(實事求是)하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성과를 산림조합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산림경영인 및 임업인에게 확산할 수 있는 ‘원 포인트 고객지원(One Point Customer Service)’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산림조합중앙회와의 협약에 대한 후속조치로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함으로써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연구 성과의 현장 확산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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