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여주대학 초청특강에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1㎝한글로 어떻게 세계를 움직였나!’라는 주제로 세종리더십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계평화사랑연맹)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지난 24일 오후 여주대학교(총장 정태경)의 초청을 받아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1㎝한글로 어떻게 세계를 움직였나!’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한글로 ‘세계평화지도’를 창작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마련한 여주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2014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세종창의혁신리더십’ 과정을 개설하고 여주시 6급 이상 공무원 50명(1기당 50명, 총 100명)을 대상으로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세종인문도시사업’은 시민들에게 세종대왕을 통한 여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세종대왕의 도시로 정착시키고자 계획한 사업이라 전했다.

이날 특강에 나선 한 작가는 “세종대왕께서 가뭄과 역병으로 고통 받는 백성들과 아픔을 함께 하겠다는 의지로 경복궁으로 옮기기 전에 풀로 지붕을 얹은 띠집에서 가장 낮은 생활을 하셨다”며 “이처럼 한글 세계평화지도는 제작과정 자체가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이자 염원이기 때문에 무릎을 꿇고 가장 낮은 자세로 한글의 원리를 찾아 세계평화지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20년에 걸쳐 약 200만자의 달하는 한글로 6종의 새로운 한글서체를 개발해 2m~8m크기의 특수한지에 작게는 몇 개월부터 수년에 걸쳐 역사·문화·평화의 시를 담아 ‘세계평화지도’를 세계 최초로 그리는 국내외 유일의 ‘세계평화작가’로 전 세계 36개국 평화지도를 완성해 UN본부 22국에 소장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2009년 중국한국문화원 단독 초대展을 비롯해 G20서울정상회의특별전, G20서울국회의장회의특별전 등 국제적인 행사의 초대작가이며, 567돌 한글날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글평화작가로 한글로 그린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을 광화문광장에 120M 전시해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 공인기록을 갖고 있다.

현재는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 (사)한국기록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 조선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와 여주시 홍보대사, 김포시 명예홍보대사, 세계평화 홍보대사 등 11개 기관·단체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한국 작가는 이달 10일 국회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2015 한반도평화통일특별전’과 ‘UN본부 한글 세계평화지도 기증식’을 열고 한글로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그린 60점의 다양한 한글 세계평화지도와 명품 여주도자기로 빚은 14개국 세계평화지도 도자기를 전시해 평화작가다운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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