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중앙홀에서 열린 ‘2015, 한반도평화통일특별전 및 UN본부 세계평화지도 기증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와 격려로 응원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광복 70주년, 한반도평화통일 특별전과 UN세계평화지도 기증식이 10일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홀에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한글, 한반도평화통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을 비롯해 각계각층 내빈과 관람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별전과 UN세계평화지도 기증식에서 한한국 작가는 7미터 크기의 대작인 ‘희망대한민국’을 영인본 액자로 특별 제작해 내빈 및 모든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류번영과 공존의 필수가치인 ‘평화’를 세종대왕의 창조적인 한글을 바탕으로 지구촌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UN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을 통해 한글이 대한민국의 화합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넘어서 세계평화통일을 말하게 될 것”이라고 기증의 목적을 밝혔다.

이날 열린 한반도평화통일특별전은 여주도자기로 빚어낸 14개국 세계평화지도 도자기와 50여점의 다양한 세계평화지도가 전시됐으며 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3일간 ‘평화통일’과 한글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 10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중앙홀에서 열린 ‘2015, 한반도평화통일특별전 및 UN본부 세계평화지도 기증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한한국 작가로부터 받은 ’희망대한민국‘ 액자를 보이며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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