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시상식 후 한한국(앞줄 오른쪽 6번째) 세계평화작가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 시상위원회)

한국의 ‘평화브랜드’가치 세계에 알려
나눔 예술을 통한 新세계평화운동 전 세계에 펼쳐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UN이 인정한 세계평화운동가·세계평화홍보대사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지난 10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시상식에서 국제평화와 동서화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사회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시상식은 올 한해 탁월한 성과로 우리사회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고 광주·전남의 귀감이 되는 기관이나 우수기업, 공무원, 단체, 개인을 각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DBS동아방송(사장 오동식)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한한국 평화작가는 20년째 예술가이자 평화운동가로 ‘세계평화·남북통일·동서화합’을 주제로 각 국가별 역사·문화·평화의 시를 담아 한글 약 200만자로 가로 180cm, 세로 280cm크기의 총 35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창작해 UN본부 22개 국가와 프랑스, 북한, 국내 5개도청 등에 세계 최다 기증함으로 한국의 평화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평화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로상 수상 영예를 안게 됐다.

한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고향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세계평화와 희망대한민국을 위해 한글을 바탕으로 한글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을 계속해서 완성해 나눔 예술을 통한 新세계평화운동을 전 세계에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동식 사장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화순출신으로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오로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예술가이지만 평화운동가로써 남북통일과 동서화합, 희망대한민국을 위한 작품들을 기부(기증)하여 창조적이고 탁월한 新세계평화운동을 전 세계에 펼치고 있다”며 “평화대통령 한한국 도서가 출간될 만큼 UN이 인정한 세계평화작가로 활동해 지구상 분단국가 한국의 ‘평화브랜드’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자랑스런 한국인이자 전남인 으로 인정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작가는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2009년 중국한국문화원 단독 초대展을 비롯해 G20서울정상회의특별전, G20서울국회의장회의특별전 등 국제적인 행사의 초대작가이며,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을 받은 평화작가로도 유명하다.

또 지난해 (사)한국기록원 원장으로 취임했으며,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와 대통령직속 헌법자문 기관인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문화예술체육위원회) 상임위원으로도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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