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청홈페이지 (사진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다양한 뉴미디어 활용과 적극적인 언론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천안시는 2015년 시정홍보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 블로그, 뉴미디어 홍보매체를 개편하는 등 각종 홍보매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시정홍보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매주 화요일 브리핑의 날을 운영해 실·국·구청장과 상·하반기 시장의 주요현안과 시책에 대한 브리핑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민의 긴급한 이해가 필요한 사안에 있어서도 수시 브리핑을 통해 충분한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브리핑실 운영으로 언론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매월 발행하는 ▲천안사랑소식지는 구독신청자 및 다중이용시설에 우편발송 ▲천안탐방기사 ▲문예마당 등 다양한 내용 구성 ▲읽어주는 소식지 홈페이지 게시 ▲스마트폰 앱 소식지 제작 ▲소식지에 삽입되는 바코드에 58개국 언어번역 ▲문자 확대기능을 추가해 시각장애인은 물론 외국인, 저시력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도 소식지 확대 제공한다.

이와 함께 홍보영상물 및 연 2회 시정홍보 CF를 제작해 천안시의 강렬한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매주 천안뉴스 방영을 통해 천안시를 적극 홍보한다.

이밖에 ▲주요 도로변의 시민게시판 ▲시청과 버스터미널에 설치돼 있는 대형 LED전광판 ▲ 다중이용시설 17개소에 설치돼 있는 LCD모니터 ▲도로전광표지 ▲버스안내단말기 ▲버스 래핑 ▲종합포털사이트 배너 및 각종 매체를 발굴 활용해 흥타령춤축제 등 천안시 각종 축제와 농·특산물, 시정소식을 전달한다.

아울러 유튜브 등 국제매체를 활용한 영상 업로드와 국제자매결연 도시 및 해외개최 박람전시회 부스참여를 통한 글로벌 홍보도 효과적으로 추진한다.

뉴미디어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홈페이지 전면 개편, 블로그 및 SNS 재구성, 공식페이스북 등 소통채널 확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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