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19일과 20일 양일간 ‘교사 안전요원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사진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천안수곡초등학교에서 천안 관내 교사 124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사 안전요원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내 학교생활, 수학여행, 수련활동 및 현장체험학습 때 각종사고나 응급상황 발생시 교사들의 안전사고 대처·처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 안전요원 양성과정’ 이수시 수학여행 안전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학생안전 관리와 안전요원 부족 및 수학여행 학부모 경비 절감 등의 면에서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석한 중학교 교사는 “앞으로 학생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구체적 방법을 배웠다”며 “안전사고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와 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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