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 산학협력처(처장 구경옥)는 지난 23일 교내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 산학협력처(처장 구경옥)는 지난 23일 교내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학생들의 도전적인 창업의식을 기르고,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팀에게 창업의 기회를 주는 등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미용예술과 김현지, 김혜선, 박혜연, 신승아 팀의 ‘매니&페디 테라피’라는 창업아이템으로 수상했다.

우수상으로는 사회복지과 전제철, 최금옥, 조미경 팀의 ‘건강체크 or 비상버튼팔찌’라는 아이템이 차지했다. 특히 우수상 팀은 만학도 학생으로 이루어진 팀이라 더욱 특별했다.

그 외 장려상으로는 의료기기과 강병모, 김영훈, 윤태성, 이재선 팀의 ‘이어폰+적외선체온계’가 받았다.

강릉영동대학교 구경옥 산학협력처장은 “우리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경진대회로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팀에게 연구 및 창업을 할 수 있는 창업연구실을 제공하며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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