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 사회봉사단(단장 남평오)은 지난 18일 오후 1시 강릉시 노암동 부기촌 일대에서 최악의 한파를 이기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강릉시 노암동 부기촌 일대서
연탄기부 및 연탄 나르기 봉사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 사회봉사단(단장 남평오)은 지난 18일 오후 1시 강릉시 노암동 부기촌 일대에서 최악의 한파를 이기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봉사단은 교직원과 재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봉사활동은 연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재학생들은 종강파티를 마다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 사회봉사단(단장 남평오)은 지난 18일 오후 1시 강릉시 노암동 부기촌 일대에서 최악의 한파를 이기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남평오 단장은 “추운 겨울 속에 연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학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했으며,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에도 적극 활용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2010년 교내 사회봉사단을 발촉해 매년 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강릉시 노암동 부기촌 일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2000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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