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위생과에서 불소도포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의료서비스코디과, 미용예술과 동참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 특성화 사업단(단장 남평오)이 지난 28일 강릉종합사회복지관·강릉소망노인복지대학의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학교로 초청해 ‘Q+ Healing Day- 재능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정신과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또한 강릉영동대학교 특성화 사업 SLP(지역연계 실무중심 현장밀착교육형)의 일환으로 초고령화 사회에서의 실버를 위한 웰리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초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는 대학이 지역사회책임 역할 구현을 실천하는 특성화 사업과도 연동된다.

▲ 간호학과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 물리치료과에서 전기치료 및 열치료 하는 모습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재능 나눔 봉사활동은 간호학과에서 혈당 및 혈압측정, 치매인지검사 및 건강생활교육을 진행했고, 물리치료과는 근막통 치료, 전기물리치료, 열치료, 치위생과에서는 1:1 맞춤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구취측정, 구강상담, 올바른 틀니 사용 교육을 진행했으며, 의료서비스코디과에서는 지속 건강관리 및 의료코디 컨설팅, 미용예술과에서는 노화피부관리 및 핸드마사지를 진행했다.

▲ 의료서비스코디과에서 지속 건강관리를 위해 의료코디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 미용예술과에서 노화피부관리를 위해 마사지하는 모습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정창덕 총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대학이 책임지고, 사회책임 역할 구현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사업으로 재능나눔봉사활동을 지역과 연계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대학의 사회책임 역할 구현 및 세대의 소통으로 지속적 지역 상생 시스템 구축하고, 학습을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학생의 자부심 고취와 실무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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