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지난 25일 오후 2시 대학교 예지인1관 식당에서 ‘제3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출처: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가 제3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릉영동대는 지난 25일 오후 2시 대학교 예지인1관 식당에서 교직원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단장 남평오),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기), 강릉천사운동본부(본부장 이상순), 강릉청년회의소(회장 이동철) 자원봉사자 150여 명과 함께 김장을 담갔다.

이날 행사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기 위해 사회책임(SR : Social Responsibillity)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봉사로서 나눔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남평오 단장은 “밝고 건전한 나눔과 배려의 지역 사회문화를 창출하고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에도 적극 활용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은 강릉시 입암동 일대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가정 등 총 70여 세대에 전달됐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지난 2010년 교내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매년 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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