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인재육성재단은 22일 2014 대학부 담헌인재 캠프를 진행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대학부 장학생 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담헌인재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 이 캠프는 장학생 관리프로그램인 담헌학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단이 추구하는 인재육성의 가치를 장학생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장학금 지원과 함께 장학생들의 미래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담헌인재캠프는 ‘꿈과 끼, 우리의 재능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오픈스페이스 토론 ▲장학생 TED 발표 ▲조별 밀착 멘토링 등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담헌인재캠프는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미래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관리 프로그램”이며 “도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참여인원을 확대하고 프로그램도 보다 내실 있게 꾸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등부 장학생 캠프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