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국회의원(오른쪽)이 지난 11일 ‘2014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시상식에서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양승조 국회의원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양승조 국회의원(천안갑,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시상식에서 특별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최종옥)가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주동담) 등이 주관한 ‘2014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은 2014년도 의정활동이 우수한 우수국회의원을 국회 기관장, 국회 상임위원장,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시민사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언론사 대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사평가해 선정했다.

선정 주요 평가항목은 ▲법률안의 발의현황 ▲국회 본회의 출석·재석 현황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사항 등으로 정했다.

또한 추천된 우수국회의원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해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각 상임위원회별 수상의원을 선정했다. 특히, 최고대상과 특별대상, 대상은 이력서와 공적서가 접수된 의원 중에서 출석률 90%이상 의원 중에서 선정됐다.

양승조 국회의원은 “그동안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하려고 노력한 것이 국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으로 나타난 것 같다”며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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