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사진출처: SBS)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배우 주상욱이 가수 성유리와 프로골퍼 안성현의 열애를 언급했다.

주상욱은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 야식캠프’에 출현해 MC 성유리에게 “남자 친구 안성현과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었을 때 내가 다 뿌듯하더라”며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제발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과거 성유리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만약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 작품을 할 때 고백했을 것”이라면서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에 김제동은 “지금 횡설수설 하는 건 아시죠?”라고 지적해 폭소를 안겼다. 주상욱과 성유리는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6월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33)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안성현과 꼭 결혼하길”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주상욱 쿨한데”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사람 일은 알 수 없다는 게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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