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교육지원청 전경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교육원장 최경섭)은 지난 15일 천안불당초등학교에서 영재교육원 제1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연간 131시간을 이수한 영재교육원 학생 193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융합교육과 창의성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우수학생 표창, 유공 지도강사 표창 등으로 이어졌다.

한옥동 교육국장은 수료생들에게 “앞으로 더욱 정진해 국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하고 수료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수고한 학부모와 지도 강사들을 격려했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내년에도 초‧중학교 학생 총200명의 교육원생을 선발해 창의적이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우수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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