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명환 임지은 결혼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이 15년 지기 친구에서 부부가 된다.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강남 중앙 침례교회에서 고명환과 임지은이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함께 교회를 다니는 등 신앙생활을 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인연을 맺은 지 15년 만에 결혼에 성공했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에 이어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임지은은 1999년 영화 ‘하우등’으로 데뷔해 현재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 출연 중이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명환 임지은 결혼, 축하드려요” “고명환 임지은 결혼, 예쁜 사랑하세요” “고명환 임지은 결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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