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MBC 방송 캡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MBS 에브리 원 ‘로맨스의 일주일’에서는 홀로 외롭게 피렌체를 여행하던 한고은이 마띠아의 깜짝 등장으로 감동하는 장면이 담겼다.

예고 없이 한고은의 숙소를 먼저 찾은 건 마띠아 보다 조여정, 박세현 커플. 두 사람의 다정함에 한고은은 “신혼부부 같아. 너무 잘 어울려”라며 부러운 듯 두 커플을 칭찬했다.

아쉽게 대화를 주고받던 한고은 앞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남자친구 마띠아가 깜짝 선물처럼 등장한 것이다.

마띠아의 등장으로 네 사람은 본격적인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마띠아와 박세현이 와인을 사러 나간 사이 한고은과 조여정은 여자들만의 수다를 떨었다.

한고은은 마띠아의 깜짝 등장에 대해 “깜짝 놀란 게 80%고 그 다음으로 반갑기 시작했다”면서 “그의 마음이 참 예뻤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대화를 나누는 사이 두 로맨스 남은 연인을 위해 꽃을 준비해 여친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이들은 와인을 마시고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달콤한 시간도 잠시, 또다시 한고은은 홀로 남겨져 중세의 정취가 물씬 풍겨나는 루카로 여행을 이어갔다. 한고은은 “마띠아의 부재가 크게 느껴진다. 아쉬웠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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