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스코드 탑승한 스타렉스 뒷바퀴 빠짐 논란 ‘조사 후 입장 발표’ (사진출처: SBS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레이디스코드 은비에 이어 권리세 사망 후 스타렉스 바퀴 빠짐에 대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레이디스코드는 대구에서 ‘열린음악회’ 녹화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3일 오전 1시 30분께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부근에서 방호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가 사망했으며 권리세는 최대한의 의료수술과 치료를 시도했으나 7일 오전 숨을 거뒀다.

사고 당시 운전한 매니저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도중 갑자기 바퀴가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진술해 사고 경위를 ‘차량결함’에 두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스타렉스 현대차 측은 “스타렉스의 바퀴 빠짐 현상이 언제 일어났는지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외부 충격에 빠진 것인지 사고 원인을 알 수 없다. 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디코드가 탄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퀴가 빠졌는지 그 전에 빠짐 현상이 일어났는지는 경찰이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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