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박명수. (사진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형광팬 캠프에 참석했던 팬 1명의 이름을 끝내 기억하지 못해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형광팬들의 캠프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12일 형광팬 캠프가 끝난 후 누군가의 이름도 잘 못 외우고, 잘 못 친해진다. 하지만 여기 있는 사람들의 이름은 외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박명수의 공약에 관심이 쏠렸고, 제작진은 녹화 2시간 전 곳곳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실험을 진행했다.

박명수는 즉석에서 펼쳐진 팬 알아보기에서 8명까지 무난하게 찾아냈지만, 1명의 팬을 찾지 못했다. 박명수는 여기에 자신의 팬이 더는 없다면서 엉뚱한 사람에게 손짓을 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박명수에게 화가 난 진짜 팬은 여기 있다. 인간아라며 눈빛을 보냈는데 오셨다가 갔다고 서운함을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박명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박명수, 어떻게 저럴 수 있지?” “무한도전 박명수, 리얼이라 더 재밌어” “무한도전 박명수, 빅재미 명수 형님” “무한도전 박명수, 팬들도 박명수만큼 웃겼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