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리세 애도 (사진출처: 레이디스코드 공식홈페이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권리세 애도 물결에 많은 사람이 동참하고 있다.

지난 3일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는 뇌 수술을 받았지만 7일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날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이먼트는 “수원 아주대학병원에 입원 중인 리세가 오늘 오전 10시 10분께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머리 부상을 입은 리세는 병원에서 장시간에 걸쳐 수술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 온 부모님과 소속사 직원들이 고인의 곁에서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며 “죄송한 마음과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씨스타는 SBS ‘인기가요’에서 1위 소감을 전하며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양, 부디 좋은 곳 가서 편히 쉴 수 있기를 저희가 두 손 모아 기도하겠다”고 애도했다.

엑소의 백현도 “안타까운 사고로 고은비, 권리세 양이 저희 곁을 떠났는데 그녀들의 아름답고 열정적인 모습을 기억하겠다”고 말하며 출연진들과 함께 명복을 빌었다.

소녀시대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총총총 달려와서 인사하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늘 예의 바르고 밝은 친구들이었는데. 우리 가슴에 영원히 아름다운 레이디로 기억될 거예요”라며 “남은 멤버분들과 가족분들 힘내세요.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권리세 애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리세 애도, 좋은 곳으로 가길 바라요” “권리세 애도, 교통사고 진짜 무섭다” “권리세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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