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을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가 17일 오전 10시 50분경 광주시 고실 마을에서 발생한 헬기추락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사고현장 방문 대책 협의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광산을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가 17일 오전 10시 50분경 광주시 고실 마을에서 발생한 헬기추락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권 후보는 “세월호 지원근무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강원소방본부 항공구조대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관계기관은 고귀한 생명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은 구조대원들의 값진 희생을 위해서라도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조대원들의 희생을 누구보다 가장 마음 아파하실 세월호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권 후보는 이날 사고소식을 접한 뒤 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하고 윤장현 광주시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등과 사고현장에서 대책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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