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본사가 있는 서울시 송파구 관내 방이중학교 2학년 학생 30여명을 초청해 ‘진로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한미약품 직원들이 중학생들의 진로체험 교육을 위한 일일교사로 나섰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본사가 있는 서울시 송파구 관내 방이중학교 2학년 학생 30여명을 초청해 ‘진로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진로체험 교실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 가치관 형성과 사회진출 방법 등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방이중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미약품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진로체험 교육에는 정인기 과장(해외사업팀), 최명규 과장(약국마케팅), 장은령 사원(커뮤니케이션팀)이 회사소개와 의약품 해외영업 및 마케팅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한미약품 19층에 있는 한미사진미술관을 방문해 현재 전시 중인 ‘The Masterpieces’를 미술관 김미현 연구원의 설명으로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을 인솔한 방이중학교 박상미 교사는 “이번 교육이 인류건강에 기여하는 제약회사 사람들의 일상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