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171호)

본문 : 계 21:8(창 6:1~3)

세 가지 사람은 각각 어떤 자이며, 나는 이 셋 중 어디에 속하는가? 세상에는 가지각색의 종교가 있고, 불신자도 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생사화복(生死禍福)이 하나님으로부터 있게 됨은, 모든 종교가 일치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경서(經書)와 행동은 각각 다르다. 그러므로 사후 세계(死後世界)에서 복을 받는다는 내용과 현 세계에서 복을 받는다는 내용도 서로 다르다. 이는 갖가지 경서의 하나님이 다 다른 하나님이란 것이 된다. 그러면 어떤 종교가 제일 온전한 종교인가? 이는 각 종교인들의 경서를 대조해 보아야 한다. 또 하나는 자기 종교의 경서를 통달하는 종교인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자기 판단, 자의적인 생각으로 세상 따라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치고 있다.

경서의 족보나 흐름을 볼 때 과연 자기가 믿는 종교의 창시자가 하나님으로부터 몇 퍼센트나 듣고 본 것을 기록하였는가? 기독교의 성경을 보면, 어느 시대 누구의 아들로서 어느 때부터 어느 때까지 몇 년간 듣고 본 것을 몇 장 몇 절을 기록하였다고 하였으며, 이같이 듣고 본 선지자가 수십 명이 있고, 하나님은 각각에게 장래사의 일부를 알려 주었으며, 이들의 것을 종합하면 예언한 실체가 언제, 어디서, 누구에 의해, 무슨 일 후 나타나는 것이 나와 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예언)은 성경의 일부였다.

기독교 성경(구·신약) 외 여러 종교의 기록을 본바, 약속한 예언과 성취에 관한 내용이 보이지 않았고, 결론도 없으며, 일반적 내용에 불과했다. 또 약속이 성취된 것이 있어야 믿을 마음이 있을 것이다.

이슬람교 경서와 힌두교 경서와 불교의 경서도 예언과 그 성취에 관한 것은 일부에 불과하고, 기독교의 아담·노아·아브라함·예수님에 대한 증거도 일부에 불과하고, 기독교의 신약 계시록에 대해서는 그 증거한 것이 ‘아주 없다’ 할 정도이다. 종교의 결론은 계시록으로 결론이 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예언과 성취가 없으면 무엇을 바라고 경서를 믿겠는가?

사람이 착하고 선행을 행하는 것은 신앙의 기본이지, 예언도 성취도 될 수 없다. 이러이러한 것이 나타날 때 곧 이것을 이룰 때 보고 믿으라는(요 14:29) 약속이 있어야, 그 약속을 믿고 신앙을 할 수 있다. 아무 약속도 언약도 없이 무엇을 믿으라는 것인가?

경서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참으로 안다면, 또 하늘의 계시가 있다면, 불교도 이미 옛날 곧 2천 년 전에 끝나야 했고, 기독교의 선천(先天)인 카톨릭교도 신약 계시록이 성취된 이 때는 끝나야 한다. 끝내지 않겠다고 해서 끝이 안 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뜻하시는 바가 있기 때문에 끝난 것이다. 불교와 같이 (2천 년 전에 끝나지 않고) 지금까지 연장을 더 시킨다 하여 하늘이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각 종교는 착하고 선한 일 많이 하고, 헌금 많이 하고, 봉사 많이 하면 극락·천국 간다는 식의 신앙을 해 왔다. 극락과 천국은 어디 있는가? 도(道)는 천국 찾아 가는 길이다. 그리고 “창조주 하나님이 어디에 계신가?”하고 물으면 어디에 있다고 지적하지 못한다. 환난(患難) 때 피난처가 어디인지도 보이지 않는다. 이러면서 극락·천국 간다며 충성 봉사하라는 말 자체가 맞지 않다. 살아서 눈 뜨고도 못 가는 천국을 죽은 자가 어떻게 찾아갈 수 있단 말인가? 종교를 내세워 사람들을 속이고 사욕(私慾)을 채우는 것은 지옥을 자청(自請)하는 행위이다.

기독교 경서는 하나님과 천국이 어디에 있는 것을 상세히 알리고 있고, 피난처도 죽은 영혼들이 가는 곳도 눈으로 볼 수 있게끔 상세하게 알리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이 세상에 누가 와서 무슨 일을 할 것과 천국으로 인도한 사람이 언제 어디에 올 것도 상세하게 알리고 있다.

내가 믿고 상고(詳考)하고 있는 종교와 경서가 참으로 믿을 만한지, 자기 종교의 경서와 다른 종교의 경서와 대조해 보아야 한다. 맹종(盲從)이 되어 무조건 사람의 말만 믿고 따르는 어리석은 신앙은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다. 종교라 하여 다 종교가 아니며, 목자라 하여 다 참 목자가 아니며, 경서라 하여 같은 경서가 아니었다. 무지 무식한 자가 어찌 천국으로 인도하겠는가, 자기도 모르면서.

종교와 종교인(신앙인)은 두 가지가 있으니, 참과 거짓 두 가지이다. 이는 신이 두 가지이기 때문이다. 마귀 신에 의한 종교와 참 하나님에 의한 종교가 있다. 그리고 참 하나님에 의한 종교의 신앙인(하나님의 씨로 난 자)과 마귀에 의한 종교의 신앙인(마귀의 씨로 난 자)이 있다. 또 하나는 육신에 있어 종교를 하지 않는 불신자이다. 불신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는 없으나, 거짓 종교인보다는 착하다고 본다. 그 이유는 거짓된 것을 가르치고 돈 받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세 가지 사람이다.

두 교단이 싸우는 것은 같은 신과 도가 아니고, 같은 종교의 신앙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과 마귀와의 전쟁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나 종교인은 불신자와는 싸우지 않는다. 그 이유는 불신자는 신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천국은 참 하나님의 도를 온전히 깨달아 믿고 그 뜻대로 한 자만이 갈 수 있다. 하나님의 뜻도 모르면서 형식적인 신앙을 하는 자는 헛수고를 하는 것이다.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참 신앙을 하는 사람은 마귀 신앙인에게 핍박을 받게 된다. 이로써 참 신앙인과 거짓 신앙인을 알게 된다. 심판 때는 핍박받는 사람은 천국으로, 핍박한 자는 지옥으로 가게 된다(계 21:8 참고). 이는 자기 행위에 따라 성경책에 기록된 말로 심판받는 것이다(계 20:12). 누구든지 하나님의 씨와 성령으로 다시 나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아멘!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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