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166)

본문 : 요 19:30, 계 21:6

하나님은 아담의 세계, 노아의 세계를 지나 아브라함에게 오시어 장래 일을 약속하셨다(창 15장). 이를 약속하신 뒤 애굽에서 4대를 지나 모세를 통해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이루셨다. 이를 육적 이스라엘은 잘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 예언을 이루시고 창조하신 육적 이스라엘에게 언약을 하셨으나(출 19:5~6),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 하나님과의 언약을 아담같이 어겼다(호 6:7).

하나님께서는 또 구약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이 배도할 것을 말씀하셨고, 또 장래에 이룰 것을 약속하셨다. 즉, 예레미야 31장에 새 일과 두 가지 씨 뿌릴 것과 새 언약을 할 것을 알렸다. 이 사실을 구약 선지자들을 통해 약 600년 간 전했다. 600년이 지난 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예수님에게 오시어 구약 선지자들과 약속하신 것을 다 이루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와 율법은 믿었으나 구약 선지자들이 말한 그 약속은 믿지 않았다. 그리고 자기들이 하나님과 약속한 언약을 배도한 것에 대해서는 상관도 하지 않았고, 또 지키지 못한 것도 위반한 것도 알지 못했다. 자기들이 이방에게 사로잡힌 것도 포로가 된 것도 당연한 것으로 알고, 수치스러운 것도 부끄러운 것도 알지 못했다. 도리어 이방과 하나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이스라엘이 가이사를 자기들의 왕으로 여기고 예수님을 핍박한 것이었다. 이 행위는 부패의 선을 넘어 배신이요, 이방과 완전히 하나가 되어 예수님을 핍박한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1장에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오시어 구약을 이루셨으나 그들은 믿지 않았고, 하나님은 또 예수님을 통해 신약의 장래에 이룰 일들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가감하지 말라하셨으니(계 22:18~19) 신약대로 이루신다는 뜻이다. 하나님과 예수께서 신약을 약속하신 지 벌써 2천 년이 되었다. 예수님은 이 신약의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온다고 하셨다(마 24:14).

구약은 육적 이스라엘 땅 예루살렘에서 이루어졌다. 약속한 신약이 이루어진 곳은 어디인가? 이 곳은 아시아 동방 땅 끝 대한민국 과천 소재 청계산에서 이루어졌다. 세상 사람들이 어찌 이를 알 수 있겠는가?[世人何知] 신약이 이루어진 것은 인류 최고의 기쁘고 즐거운 일이며, 인류 세계가 구원받는 일이다. 신약이 이루어지는 오늘날은 하나님과 천국과 예수님과 천사들이 다시 오실 때이며, 신약이 이루어지는 신천지는 하나님과 천국과 예수님과 천사들이 다시 오실 곳이다. 이 곳에서 구원과 천국과 생명이 시작된다.

아담의 범죄로 시작된 6천 년 긴긴 세월은 죽음 속의 나날이었으며, 사연 많은 일들을 어찌 말로 다하랴. 바다보다도 많은 피 눈물, 하늘보다도 큰 한숨, 무지 속에 묻혀 버린 인생, 자녀들이 원수가 되어 버린 이 때, 만물이 고대(苦待)하는 소성(蘇醒)의 길이 왔다. 원수 되었던 부자(父子)의 상봉(相逢)이 이루어지는 송구영신 호시절(送舊迎新好時節)이 돌아왔다.

누가 신약의 뜻을 알며, 누가 신약의 일을 알았는가? 나타내어 보여도 알지 못하는 무지의 인생, 소경이요 죽은 자이다. 하나님의 생기가 죽은 사람에게 들어가니 생령(生靈)이 된다. 구약도 구약의 성취도 그것만으로 구원이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신약이 성취되어야 완전한 구원이 있게 된다.

초림 때의 천국 비밀은 씨이며, 이 씨는 비유로만 알게 하셨다(마 13장). 신약의 재림의 비밀은 더 크고 완전한 것이다. 계시록의 3가지 비밀을 오늘날까지 아는 자가 없었다. 계시록 22장까지의 비밀 곧 배도, 멸망, 구원의 비밀을 신천지에 알게 하시고 보게 하셨다. 세상에 이보다 더 큰 것이 어디 있으랴. 우리 신천지는 어지러운 세상을 지나 광명 천지 새 세상을 만났다. 평화의 세계가 되고, 이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통치할 때가 도래했다(사 52:7 참고).

예수님 초림 때는 열두 제자들을 세웠고 이후 2천 년 간 순교하면서까지 하늘 복음을 전해 왔고, 그 영혼들이 승천하여 새 예루살렘 성이 되어 다시 이 땅에 임해 오신다(마 19:28 참고, 계 21장). 이와 같이 이 땅에서도 오늘날 계시록의 약속대로 추수하고 인쳐서 12지파를 창조하셨다(계 7, 14장). 이 창조된 것은 천국 곧 하나님의 나라이다. 이 곳에 하나님이 오시어 통치하신다(계 19:6 참고). 이것이 예수님 초림과 재림의 사명이다.

초림 이후의 순교한 영혼들과 재림 때의 산 순교자들이 하나가 된 세상 곧 영육합일(靈肉合一)의 천국 백성들이 하나님 안에서 영원히 함께 살게 된다. 아담 때는 아담의 씨로 된 가족들이었고, 노아 때는 노아의 씨로 된 가족이었고, 아브라함 때는 아브라함의 씨로 난 가족이었다.

구약에서부터 약속한 새 일은(렘 31장) 천국 비밀인 하나님의 씨였고, 이 씨를 예수님을 통해 지상 세계에 약 2천 년 간 뿌려 왔다. 2천 년이 된 오늘날 약속대로 배도의 일과 멸망의 일이 있은 후 예수님이 오시어 추수하여 인쳐서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 열두 지파를 창조하셨다. 이는 약속한 하나님의 씨로 된 하나님의 가족이다. 이 가족들은 아담, 노아, 아브라함 등 지난 어느 시대의 가족에 비할 수 없는 온전한 하나님의 가족이다. 누가 이 가족을 멸시할 수 있겠는가? 이들이 신약에 약속한 하나님의 가족이며 새 피조물이다. 이들이 회복된 천지 만물을 유업으로 받을 자녀들이다.

이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로되, 오늘날까지 종과 같아서 청지기(목자) 아래 있었으나, 때가 되어 하나님의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고, 아들이므로 유업을 이을 자가 된 것이다(갈 4:1~7). 이러므로 우리 신천지인은 아래 땅에서 난 세상 사람이 아니요, 위 하늘에서 난 천민(天民)이다. 천민이 사는 장막은 하늘이며 천국이다.

하나님께서 이를 6천 년 만에 이루셨고, 이룬 실체들이 우리 신천지 가족들이다. 아멘. 할렐루야! 영광을 우리 하나님께 돌리세.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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