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공공도서관 자원봉사단 일동이 격려품, 컴퓨터기증,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목포공공도서관)

직원상조회에서 중고컴퓨터 31대 기증

[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전라남도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이한근) 직원들이 지난 24일 목포시 용해동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목포아동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목포아동원을 방문한 목포공공도서관 직원들은 상조회에서 중고컴퓨터 31대를 기증하고 직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이들은 실내·외 청소와 시설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더불어 레크리에이션 강사 강정진 씨가 동행해 목포아동원 아이들과 컵 쌓기 등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목포공공도서관 이한근 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게끔 새 희망을 가꾸는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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