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7회 전라남도교육감기유도대회. (사진제공: 전라남도교육청)

[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체급별 유도 최강자를 가리는 제17회 전라남도교육감기유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 남여 25체급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개인전은 초등부, 중학부가 각각 수상했고 단체전은 순천신흥중이 우승해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

전남 유도는 지난 5월 인천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전년도 대회에 비해 성적이 저조한 편이었다.

이에 이번 대회를 유도 인구의 저변확대와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꿈나무를 발굴하는 계기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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