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미셸 위(25)가 정상을 차지했다.
미셸 위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를 6개 잡아내며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써낸 미셸 위는 안젤라 스탠퍼드(미국·12언더파 276타)를 두 타차로 제쳐 우승을 차지했다.
미셸 위는 2010년 8월 캐나다여자오픈 이후 3년 8개월 만에 LPGA 정상을 탈환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11언더파 277타로 3위를 기록했으며 김효주는 10언더파 278타로 4위, 최운정(24)과 유소연(24)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LPGA 미셸 위 우승 소식에 네티즌은 “LPGA 미셸 위 우승, 축하해요” “LPGA 미셸 위 우승, 박인비도 아쉽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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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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