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록(B-Rock), 데뷔앨범 발매 3시간 만에 차트 1위 화제 (사진제공: 모노뮤직)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신인가수 ‘비록(B-Rock)이 데뷔 앨범을 발매한지 3시간 만에 음원차트 1위에 올라 화제다.

비록은 18일 정시에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에일리의 ‘헤븐(Heaven)’을 개작한 디지털 싱글 ‘식 오브 유(Sick of you)’를 공개했고, 공개 3시간 만에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실시간 차트는 1시간 간격으로 음원의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합산 점수를 집계해 매시 정각마다 반영되는 음원차트다.

‘비록(B-Rock)’이 싱어송라이터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소속사인 모노뮤직은 “비록이 1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에일리의 ‘헤븐(Heaven)’을 개작한 디지털 싱글 ‘식 오브 유(Sick of you)’를 발표하고 공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록의 경우 가수로서는 첫 데뷔이지만 다비치, 김도향, 초신성, 에이션(A.cian) 등 유명가수의 작곡자이자 프로듀서로 꾸준히 활동을 해온 실력파 뮤지션이다”라고 설명했다.

데뷔 타이틀곡 ‘식 오브 유(Sick of you)’는 에일리가 부른 헤븐(Heaven)의 Instrumental(반주)만을 사용하여 비록이 직접 원곡과 전혀 다른 가사와 멜로디를 붙여 재탄생시킨 곡이다.

특히 비록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타닉’의 독특한 랩핑이 잘 어우러지는 이번 곡은 원곡과는 달리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하며 미성년을 배려한 ‘식 오브 유(Sick of you)’의 Clean Version이 앨범에 함께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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