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경기 화성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에도 재배 가능한 분화국화 신품종을 한 시민이 살펴보고 있다.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27일 오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낮겠으나, 낮부터는 맑은 날씨에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일사가 강해 내륙지방 대부분의 낮 최고기온이 20℃이상 올라가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 인천 8℃, 수원 6℃, 춘천 5℃, 강릉 9℃, 청주 9℃, 대전 8℃, 세종 6℃, 전주 7℃, 광주 8℃, 대구 12℃, 부산 12℃, 제주 10℃, 울릉℃ 9℃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 인천 18℃, 수원 22℃, 춘천 23℃, 강릉 20℃, 청주 22℃, 대전 23℃, 세종 23℃, 전주 22℃, 광주 23℃, 대구 25℃, 부산 19℃, 제주 18℃, 울릉℃ 15℃ 등으로 예상된다.

오늘과 내일(28일)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크겠다. 또 강원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보통(일평균 31∼80㎍/㎥)’인 호남권과 제주권을 제외한 전국이 ‘약간나쁨(일평균 81∼120㎍/㎥)’ 수준으로 오를 것을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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