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은 26일(수) 현대글로비스 본사(서울 강남)에서 현대글로비스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물류의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황승순 코레일 물류본부장, 김형호 현대글로비스 부사장이다. (사진제공: 코레일)

친환경 철도수송 증대를 위해 취급거점지역 개발 추진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코레일은 26일, 현대글로비스 본사(서울 강남)에서 현대글로비스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물류의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주)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국내운송으로 철강과 유류, 자동차부품, 일반화물 등을 취급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운송에 필요한 열차운행 등 수송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고 현대글로비스도 친환경 철도수송의 증대를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강제품 등의 철도수송을 시작으로 보관, 취급거점지역 개발 및 정책협력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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