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명품연기 “진짜가 나타났다”(사진출처: SBS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의 명품연기가 화제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에서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가 열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대통령 이동휘는 근면 성실한 성격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그려졌다. 떨어지는 지지율을 상승시키기 위해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중 차량 안에서는 어두운 표정이었으나 문이 열린 후에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시민들에게 응답했다.

이후 방송에서는 이동휘가 앞으로 겪을 난관들을 예고하는듯 했다. 의문의 교통사고, 밀가루 테러, 의문의 총소리 등 불길한 사건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상황에 따라 180도 변하는 대통령 이동휘의 연기가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싸인’과 ‘유령’을 연이어 히트시킨 한국형 미드 작가라 불리는 김은희 작가의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2년의 준비 기간 2년, 1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명품연기에 네티즌은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눈빛이 살아있다” “쓰리데이즈 대통령 손현주, 진짜가 나타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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