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볼수록 끌리는 ‘차소남’ 매력은? MBC ‘앙큼한 돌싱녀’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원 제작 판타지오, IOK미디어)’의 주인공 차정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상욱이 극 중 차도남의 냉정함과 찌질이의 소심함이 공존하는 일명 ‘차소남’의 매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앙큼한 돌싱녀’ 3회 방송에서 차정우(주상욱)는 나애라(이민정)를 향한 ‘응큼한 복수’를 실행하기 위해 D&T 소프트 벤처스에 입사지원을 한 나애라를 합격시켰다.

차정우는 자신의 회사에 들어오겠다는 나애라에 황당해하며 절대 뽑지 않겠다고 냉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나애라가 ‘짝꿍’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을 험담 하자 평정심을 잃고 분노를 불태우며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 것.

차정우는 나애라가 보는 앞에서 비서들을 소집해 당당하게 인사를 받거나 인턴인 나애라에게 “우리는 일대일 대화를 쉽게 할 수 없는 사이”라고 말을 하는 등 대표의 자리에 오른 자신의 위상을 과시하며 귀여운 허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유의 자상함과 젠틀함으로 여사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정우가 나애라를 상대로 유치하고 소심한 복수를 펼치는 모습은 이 두 사람의 코믹 케미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절대적인 요소다.

방송이 끝난 직후 시청자들은 “앙큼한 돌싱녀 차정우 볼수록 정말 매력적이다” “찌질한 차도남! 주상욱 연기 최고” “찌질해도 매력 있다” “로코킹 탄생 예약!” “차도남인 줄 알았는데 은근 허당! 귀엽다”“주상욱 파이팅! 캐릭터 매력도 최고!” 등 주상욱 연기에 대해 호평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