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73)

본문 : 계 6:12~17

본문의 천지와 해·달·별의 참 뜻은 무엇인가?

계시록 21장에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하였다. 또 마태복음 24장 29절에도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진다’고 하였다. 이 사실을, 유명하다고 하는 목자들이 자의적 생각으로 ‘(해·달·별이) 핵폭탄에 의해 떨어진다’ 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떨어진다’고 하는 등 갖가지 말로 혼동시키고 있다.

사람이 신앙을 한다고는 하나 신(神)에 대해, 신의 뜻[意]에 대해 무식하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은 사람이 어찌 신의 뜻을 알겠는가? 그러나 알 수 있는 길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하늘에서 오신 예수님께 배워야 하며, 그에게 계시를 받으면 알 것이다. 또 하나는 하늘에서 온 보혜사 성령과 신약의 약속한 목자인 이긴 자 곧 주님의 사자에게 배우면 알 것이다. 요한복음 14장 26절, 요한계시록 22장 16절, 요한계시록 2~3장을 보라. 이 외에 안다고 하는 것은 거짓 증거이다.

천국과 예수님께 소망을 둔 성도가 조심해야 할 것은 목자들의 말이다. 목자로부터 사실이 아닌 비진리를 받게 되면(마 13:24~30, 마 13:37~39) 마귀의 씨를 받아 마귀의 아들이 되고, 결국은 심판 때 마귀가 있는 지옥 불로 들어가게 된다. 말세에 자기 목자를 믿는 사람은 성경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며,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이다. 그 예를 들면 예수님께서 ‘산으로 도망가라’고 하시면 도망가야 구원이 있고, 자기 교회에 있으면 마귀의 자식이 된다(마 24:16). 또 추수 때는 자기 교회에서 나와 추수꾼을 따라가야 구원이 있고, 자기 교회에서는 구원이 없다. 이는 말세에 성도가 믿고 지킬 일이다.

창 37:9~11을 보면 야곱(이스라엘)의 가족을 해․달․별이라고 하였다. 이 해․달․별이 있는 곳은 하늘이다(계 13, 12, 15장 참고).

재림 때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지는 사건의 현장은 하늘 장막이었다. 왜 이스라엘을 해․달․별이라고 했는가? 하늘의 하나님께 속했기 때문이다. 해․달․별이 어두워졌다는 말은 빛 되신 하나님이(요 1:1~4) 떠나셨다는 말이며, 빛을 내지 않는다는 말은 어떤 세력의 압력을 받아 말씀을 증거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말은 하늘의 하나님의 소속에서 쫓겨나 땅으로 떨어졌다는 말이다. 곧, 성령으로 시작하여 하늘의 소속이 되었으나 부패하고 낡아지고 쇠하여져 육으로 돌아간 것이다(창 6:1~3 참고). 이는 생령인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죄로 육으로 돌아가 죽은 것과 같다.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지는 과정을 보면, 침해를 받아 해․달․별이 1/3씩 어두워지고 빛을 내지 않았다(계 8:12, 계 9:2)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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