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6일 서울시 무상교육 재원 마련을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계획을 밝힌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전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양육수당 미지급 사태를 막기 위한 서울시의 지방채 발행과 복지부의 예비비 조속 집행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안 의원은 “이는 올해 보육재정위기를 넘기는 임시방편”이라면서 “무상보육이 지속가능하려면 이번 정기국회에서 영유아보육법이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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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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