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치 대화면 쿼드코어폰도 선봬

▲ 티브로드가 알뜰폰 단말기 확대에 나섰다. 티브로드는 30일 피처폰과 스마트폰 신규 단말기 2종을 추가 출시하고, 5가지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티브로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티브로드가 알뜰폰 신규 휴대폰 2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티브로드는 피처폰(일반폰) 1종과 3G스마트폰 1종을 신규로 공급하고 5종의 신규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피처폰은 Vitsmo사의 폴더폰 ‘심플’로 기본료 9000원인 하이음성9 요금제부터 할부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인치 대화면에 쿼드코어를 탑재한 스마트폰 ‘Me’도 공급한다. ZTE사가 제작한 Me는 기본료 1만 7000원(하이스마트17 요금제)부터 할부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선보인 5종 요금제는 피처폰 2종(하이음성9/17)과 스마트폰 요금제 3종(하이스마트17/27/37)이다. 피처폰은 24개월 약정 시 할부금 전액을 할인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 요금제는 스마트17은 36개월, 스마트27은 30개월, 스마트37은 24개월 약정 시 단말 할부금 전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박영환 티브로드 마케팅실장은 “티브로드는 고착화된 고가 단말 및 요금제 구조에서 벗어나 ‘진정한 알뜰폰’ 확산으로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며 “케이블TV사업자의 강점을 살려 방송 가입자에 대한 혜택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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